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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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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전자 제품을 개발할때 문제점, 고려사항들

One-board 방식
==========================
=> 1장의 PCB에 모든 기능을 넣는 방법

장점
- 원가절감.
- 충격에 강함
- 대량생산에 적합

단점
- 개발(PCB설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개발시, 일부 회로의 문제로, 여러번 전체 회로수정 및. 전체 PCB제작을 하게되어, 개발비용 증가.
- 일부 부품 불량/고장시, 보드 전체를 버려야 할 수 도 있다.
- 폐기할때, 사용할 수 있는 부품/모듈이 없어, 대부분 전체 폐기.

Multi-board 방식(쪽보드, 모듈, 카드 방식)
============================================================
=> 메인보드에, 기능별 모듈카드를 결합하는 방식
장점
- 모듈 교체로 다양한 기능 수행 가능.
- A/S용이
- 재활용시, 사용가능한 모듈만 재사용 가능.
- 개발이 용이. 이미 검증된 모듈을 결합하여, 새로운 제품을 빠른 시간내에 개발 가능.
  개발시, 문제가 되는 모듈만, 회로수정, PCB제작하여, One-board 방식에 비해 개발비가 절감됨.
- 모듈별로 분업하여 개발 가능.
- 다품종 소량생산에 적합

단점
- 모듈간 접촉불량으로인한 불량, 오작동 등이 많이 발생함.
- 충격에 약함
- 모듈 종류가 많을 수록, 원가가 올라감.
  모듈 제작비용 증가, 콘넥터/소켓/배선 비용 증가.
- 복잡함.
- 모듈 종류가 많아지면, 호환성이 떨어짐.
- One-board 방식에 비해, 크기가 큼.
- 동일한 주기능의 모듈도, 핀수나 배치가 다를 수 있음.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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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IC단말기 보급사업, 12개 밴(VAN) 모두 참여...밴수수료 75원 합의


마그네틱카드와 IC카드의 차이점은

출발점이 다르다는데 있다.

마그네틱 카드보다는 IC카드가 보안성이 뛰어난것은 맞지만, 실제로 위조되어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뉴스에 나오니깐 많아 보이는것 뿐.


IC카드는 제조비용이 마그네틱보다 훨씬 비싸다.

이 비용은 소비자(이용자)가 부담하게된다.

또한 단말기도 교체해야하고, 이 비용역시, 소비자(이용자)가 부담하게된다.


결국 보안이 뛰어나다는 것 이외에는 큰 장점이 없다.

보안성이라는 것도, 돈많은 일부 사람들에게나 해당되지, 80%이상의 국민들과는 관련이 없는 일이다.

통장에 돈이 있어야 훔쳐가지....

보안성이 중요하다면, 당사자가 보안카드 사용하게하고, 대부분의 돈없는 국민은 그냥 마그네틱 카드 사용할 수 있게 해야한다.

소수의 권익을 보호하기위해, 대부분의 희생을 강요하는것은 부당하다.


IC카드 사용자들은 그 비용을 아무도 모르게(?) 부담하고 있다.

경제적인측면에서 봤을때, 마그네틱 카드가 훨씬 경제적이다.

IC카드 재발급 비용은 몇천원에서 1만원선이다.

(뉴스에서는 제조비용만 1500~3000원, 발급비용은 총 3~6만원 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부담하는 금액은 약 1만원정도라고 봐야할것이다.)

그에비해, 마그네틱카드는 200~300원이라고 한다.(정부가 하면 100원 예상)


소비자들은 IC카드 1장당, 거의 만원정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셈이다.이 또한, IC카드업체의 광고의 승리이다.


물론, IC카드가 좋은 면도 있다. 마그네틱카드는 많이 쓰면, 닳아서, 재발급해야한다.

그러나, 이것도, 카드리더를 조금만 신경쓰면, 되는일이다.

그만큼 싼 마그네틱 카드이기에, 신경을 안쓰는것일뿐.


심지어, 마그네틱카드는 바닷물속에 1년을 넣어 두어도, 재사용이 가능하다. ㅎㅎ


정부는 마그네틱 카드 기술을 더 발전시켜, 더많은 정보를 암호화(보완장치 마련)하여, 마그네틱 카드에 넣어서 사용하는것을 검토해야한다.

IC카드가 대세라고하지만, 그 유지비용은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간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IC카드는 약 5장이다.

약 5만원이 IC카드 비용으로 지출된것이다.

우리나라 IC카드 이용인구의 사용 카드수를 추정해보면, 약 3천만x약2장=약 6천만장,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6천억원인 셈이다. (카드 단말기는 별도이다.)

매년 1장의 IC카드를 교체한다면, 매년 3천억원이 사라지는 셈이다.

그러나, 위 추정치는 추정치 일뿐, 실제로는 몇배 더 많을 수 있다.


IC카드가 좋은건 사실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민들에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묻고싶다.

IC카드로 바꾸어서, 얼마나 더 좋아졌는지 말이다.

눈에 안보이게, 비용이 지출되니, 사용자들은 체감하지 못하는것이 문제이다.


보안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언급하면, IC카드도 리더를 제작하고 복제할 수 있습니다. 못해서그런게 아닙니다. 암호화가 되어 있기때문에 쉽지 않은것 뿐이죠.

몇년 지나면, IC카드도 복제되서 돌아다닐 것입니다.

IC카드가 더 안전한 이유는, 아직 초반이고, 암호화 되어 있고, 복제비용이 비싸기때문입니다.

안에 저장된 데이터를 못꺼내서가 아닙니다.(비용문제)

마그네틱처럼 데이터 아주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전기적 신호일 뿐이니깐요.

마그네틱 카드도 데이터 저장량을 늘리고, 암호화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안되는게 아니라, 안한거죠. 이것도 IC카드 업체들의 마케팅 승리입니다.


제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런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대다수 국민의 주머니에서 강제적으로 돈을 털어가는 행위를 없애도록 하겠습니다.


검색결과

영세 IC단말기 보급사업, 12개 밴(VAN) 모두 참여...밴수수료 75원 합의 ...

www.etnews.com/20170224000232
18시간 전 - 약 1000억원 기금을 조성해 영세가맹점 마그네틱 결제 단말기를 IC단말기로 전환사업에 국내 12개 밴사 모두 참여를 확정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

밴(VAN)수수료, 7월부터 정률제로 전면 전환...건당 정액제 사라진다 ...

www.etnews.com/20150305000208
2015. 3. 5. - 끊임없는 논란을 불러왔던 (VAN) 수수료가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전면 ... 밴사는 그동안 결제 건당 100~130 정도의 밴 수수료를 카드사로부터 ...

[머니 X파일] 카드 한장 찍어내는데 6만5000원? - 1등 인터넷뉴스 조선 ...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18/2007071801681.html
2007. 7. 18. - 여기서는 일반적인 카드 발급 절차에 따라 비용을 산정해 봤다. ... 구식 마그네틱 카드가 1장에 250~300원, IC카드가 1500~3000원 사이다.


마그네틱 카드를 대체하는 차세대 카드 - IC카드(integrated circuit card ...

it.donga.com/8462/
2012. 3. 6. - 하지만 1960년에 미국 IBM에서 마그네틱 카드(magnetic stripe card)를 개발하면서 개인정보 전산화에는 큰 진전이 있었다. 마그네틱 카드는 당시 ...

금융IC카드 - 나무위키

https://namu.wiki/w/금융IC카드
2017. 2. 18. - 뒷면에 검은 띠가 둘러져 있는 마그네틱 카드는 자성을 이용해 검은 띠에 카드 정보를 기록해 두고 리더기에 읽혀서 이용하는 방법이었는데, 기록할 ...

거꾸로 가는 시간 이야기 :: MS(마그네틱)카드란? 왜 사용 제한 하는가 ...

ddobagistory.tistory.com/.../MS마그네틱카드란-왜-사용-제한-하는가-마그네틱카드...
2013. 1. 23. - 마그네틱(MS)현금카드가 2013년 2월부터 사용제한 된다고 합니다 금융감독원은 2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년간 MS현금카드 사용이 일부 제한 ...

마그네틱카드 IC카드로 교체이유 교체하는 방법 - 세상터는남자 - Tistory

qq1234.tistory.com/26
2015. 3. 9. - 하지만 편리한 카드를 더욱 잘 사용하기위해 한가지 해야할것이 있는데요.바로 IC카드로 전환입니다.과거 우리들의 카드는 마그네틱카드(MS)가 ...

마그네틱 선의 비밀 - 신용카드 - 현미경으로 본 세상 | LG사이언스랜드

lg-sl.net/product/scilab/sciencestorylist/MSVW/readSciencestoryList.mvc?...
2009. 5. 11. -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세상을 작게 분해해서 보는 현미경으로 본 세상 게시판의 마그네틱선의 비밀 - 신용카드 편입니다. 생활 속 숨겨진 다양한 과학 ...

마그네틱 카드 오늘부터 사용 금지 - 중앙일보 - Joins

news.joins.com/article/13786901
2014. 2. 3. - 오늘부터 카드 뒷면에 검정 마그네틱 띠만 두른 신용·직불·현금카드의 자동화기기(ATM)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카드 위·변조 사고를 막기 위한 ...

21일부터 IC신용카드 결제 "마그네틱카드 바꾸세요" | 연합뉴스

www.yonhapnews.co.kr/bulletin/.../0200000000AKR20150717174900002.HTML
2015. 7. 19. - 기존 단말기는 3년의 유예기간이 부여되지만, IC칩이 없는 마그네틱 전용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서둘러 카드를 교체하는 것이 좋다.

한국 이어 미국도 마그네틱카드 없애고 IC카드로 대전환 - 대한민국 IT ...

www.etnews.com/20141121000096
2014. 11. 23. - 수십년간 마그네틱(MS)카드를 써오던 미국이 정부 주도로 IC카드 전환 사업에 착수했다.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IC카드 전환을 추진할 경우, MS카드 ...

씨넷코리아 | IC 신용카드 “21일부터는 긁지 말고 꽂으세요”

www.cnet.co.kr › 하우투 › 스마트폰
2015. 7. 20. - 기존 긁는 방식 신용카드는 뒤에 달린 마그네틱 띠가 긁히거나 손상되면 아예 결제가 불가능했지만 IC칩 신용카드는 이런 불편함이 없습니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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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구불구불하게 만들면, 속도도 느려지고, 연비도 나빠진다.
언덕을 지나는 것은, 무거운 차를 들었다, 놓았다를 반복하는것과 같다.
쉽게 생각하면, 높은 언덕을 올라갈때는 기름을 많이 소비한다.
물론 내려올때, 거의 공짜로 내려올 수 있으니, 별차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효율이 100%인것은 없다.
이론상으로 올라간 만큼 내려오니, 평지를 달리는것과 동일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언덕을 많이 주행할 수 록 연비는 심하게 나빠진다.
이 오차는 효율이 100%가 아니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계산을 잘못한거다.
어쨌든, 언덕이 많을 수록 에너지 소모는 커진다.
도로를 통과하는 모든 차량에 예외없이 적용된다.
1대가 큰 언덕를 지날때, 평지보다 1리터의 기름을 더 소모한다면, 그길을 하루에 천대의 차량이 통과한다면, 길을 잘못만들어서(?) 하루에 천리터의 기름이 사라진다.
1년이면 365,000 리터의 기름이, 이 언덕때문에 사라진다.
365,000리터 면 얼마나 많은 양인지 감도 안온다.
이쯤되면, 한국 도로공사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걸어야한다.
그런데, 누가 할까?

어째든, 길 잘못만들면, 그 길이 존재하는한, 대대손손 만든 사람 뿐 만이 아니라, 자식에 자식에 자식까지도, 그 길을 통과하면서, 10원이든,100원이든, 주머니에서 돈이 조금씩 사라진다.
보이지 않는 도둑.

한사람 개인으로 보면 매우 적은 금액이지만, 국가적으로는 천문학적인 손실이 매년 발생한다.

그래서 길은 아무리 돈이 많이 들어도, 곧게, 언덕이 없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건설비가 부족하므로, 대충 합의를 본다.

지금 이시간에도 많은 언덕길 때문에 엄청난 기름이 허공으로 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70%가 산이라, 언덕이 없을 수는 없다.
그러나 개선하지 않는다면, 점점 더 삶이 어려워진다.
물론, 피부로 느끼기는 어렵다.

쉬운 예를 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6만원이면 가던것을, 길을 직선화 하고, 언덕을 낮추면, 3만원에도 갈 수 있다는 말이다.
꿈같은 이야기 일까?
그렇지 않다고 본다.
직선으로만 만들어도 수십km는 줄어든다. 벌써 최소 2리터 이상은 절약이 된다.
서울에서 부산을 매일 갈 일은 없겠지만, 갈때마다, 도로 공사가 2 리터 씩 공짜로 기름을 넣어준다면 어떨까?
물론 세상에 공짜로 얻는것은 많지 않다.
그러나 갈때마다, 2리터씩 기름이 사라지지 않게는 할 수 있다.
당장 큰돈이 필요하지만, 대대손손 내 자식의 자식까지도 계속, 거의 영원히, 갈때마다 2리터씩 기름이 생긴다.
힘들게, 돈 많이 들여서 유전을 팔 필요도 없다.
확실하게 100%, 그 길을 갈때마다, 기름이 2리터씩 생긴다.

지금도 고속도로는 잘 만들고 있다.
그러나, 더 잘 만들어야한다.
돈이 더 들더라도, 더 곧고, 언덕이 적은 도로를 만들어야한다.
우리들의 후손을 위해. 그리고 나를 위해.

그리고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의 언덕도 차츰 높이를 낮추어야한다.
물론 한계는 존재한다.
안되면 터널이라도 뚫어야 한다.
사당고개, 예술의 전당길등은 충분히 터널을 뚫어도 된다.
물론 쉽지는 않다.

집을 짓거나, 마을을 새로 만들때, 신도시를 만들때도, 도로 높이의 편차를 법적으로 제한할 필요가 있다.
물론 부작용도 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근다면, 하지를 말아야 한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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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설계

카테고리 없음 / 2016. 8. 8. 23:30

건축 설계의 문제점중에 하나가, 건축자재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건물의 디자인 먼저 디자인을 하는데 있다.

물론, 디자인이 최우선이기도 하겠지만, 건축비용이 더 중요할 수 도 있다.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건축자재의 기본 크기에 맞게 설계를 하면,

남는 자재가 거의 없이, 대부분의 건축자재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건축자재를 자르고 이어 붙이는 과정만 줄여도, 인건비 및,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예를들어, 시중에 판매되는 석고보드 사이즈가 900x1800이라면, 이 크기의 정수배 크기로 설계를 하는것이다.

정수배가 아닌 경우, 남는 공간 때문에, 석고보드 원판을 잘라서 붙여야하며, 이 과정에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남은 석고보드는 건축비를 직접적으로 상승시킨다. 또한 건축 쓰레기가 발생하게된다.


물로, 모든 건축자재가 정수배로 딱딱 떨어지지는 않는다.

가능하면, 비용이 높은 자재의 크기에 맞게 설계를 하면, 전체 건축비가 감소될것은 확실하다.


또하나의 문제라면, 디자인을 하고, 평면도가 나오면, 그에 필요한 건축자재의 수량이 대충 계산되어 진다는것이다.

이는 위에 지적한 것과도 관련이 있다.

자투리가 얼마나 남을지 모르니, 대충 1,2장은 도 여분으로 구입을 하게된다.

얼마안되는 비용일지라도, 건축비 상승은 뻔하다.

최악의 경우에는 2/3만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경우, 상당한 비용이 추가되게 된다.


건축설계프로그램은 어떤 자재를 얼마나 완벽하게 사용할것인지를 알 수 있어야 하고,

설계가 끝난 시점에서 오차가 거의 없는 완벽한 자재 목록 및 가격을 알 수 있어야 한다.


본인이 3D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싶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고, 내 전공 분야가 아니라, 손대기가 어렵다.

이런 기능을 갖춘 무료 건축설계 프로그램이 나오기를 기대해 본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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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에 간단한 태양열 온수기를 설치하려고 한다.
110리터물통 3.5만
검정호스 30미터 3.5만x2
스텐주름관 30미터 3.5만
연결부속 및 벨브 6x0.8
20만원 정도 필요하다.

늦봄~초가을 까지 사용가능하고,2년후 재사용 가능성은 불투명.
벽에 구멍도 뚫어야하고, 옥상사용에대한 눈치도 봐야한다.(크게 신경은 안쓰지만)

초봄~늦가을까지 온수용 가스비는 2만원/월 정도.
잘해야 본전, 잘안되면 욕바가지....
결혼하면 내맘대로 되는게 없구나...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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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마트키 분실시 대처 방법


몇일전에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스마트키를 분실해서, 아주 난감한 몇시간을 보낸적이 있었다.

아침일찍 조개캐러갔다가, 앉아서 소라를 따다 보니, 주머니에서 빠진것이다.

숙소로 돌아와서, 짐을 차에 실으려고 보니, 차문이 안열린다.

"아차..."싶었다.

모든 짐을 그자리에 놓고, 방금전에 앉아서 작업한 갯벌로 달려갔다.

아침이라 많은 사람은 없었지만, 몇명이 지나간듯하다.

방금전에 같이 있던 (모르는) 아빠와 10세정도의 아들에게 물어보니,

10세정도의 아들은 여기서 스마트키를 보았다고 말했다.

얼른, 주변에 지나가는 사람이 있는지 물어 보았으나, 아침이라, 아무도 없다.

주변을 찾다가, 안될것 같아, 자동차보험 회사에 전화하니,

차 제작사와 키업체 전화번호를 보내주었다.

자동차 보험사에서는 긴급견인과 앞문 열어주는 서비스는 요청할 수 있다.

앞문만 열 수 있을뿐, 운전은 불가능하다.(분실시)

일반키는 현장에서 동일하게 제작하여, 시동을 걸고, 운전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스마트키는 보안 문제로, 이런 일을 해주는 사람은 전국에 3명 있다고 한다.

스마트키 가격은 대략 10만원 정도이나, 차 제작사로 요청하면, 1주일 이상 기다려야한다.

때마침 일요일이라, 차 제작업체는 전화문의도 어렵다.

스마트키를 현장에서 만들어주는 3사람중 1명에게 전화해보니,

현장과 거리가 멀어, 50만원을 요구했다.

일요일에 출장비용감안하면, 비싼것은 아니나,

시간도 그렇고, 감당하기에는 좀 비싼 느낌이다.

그 사람도 그정도는 받아야, 그 업을 계속할것 아닌가?


어째든 50만원이라는 금액에 놀라, 렌트카업체에 전화해 보았다.

서산 근처에 렌트카 없체는 그리 많지 않다.

K5와 쏘나타 2가지 차량이 있고, 하루당 8만원이라고 한다.

현장과 거리가 40km정도 되니, 근처 고속버스 터미널까지 가져다 준다고 한다.

버스를 타고 오던가, 아는 사람 차를 얻어 타고 나오든가 해야한다.

그래도, 스마트키 가격보다는 저렴하다.


집에 보관된 여분의 스마트키를 가져와서, 문을 열면, 더 저렴하다.

물론, 서울까지 왕복 약 4시간이 걸리고, 기름값도 들어가고, 렌트비용도 들어가니,

약 20만원과 약 5시간이 그냥 날라간다.

집과 거리가 너무 먼 경우는 답이 없다.

그냥 렌트해서 돌아다니다가, 다음날에 반납하고, 스마트키는 집에서 가져오는 수밖에.

이럴 경우, 최소 40만원정도 날라간다.

그래도 스마트키 50만원 보다는 약간 싸 보인다.


요약하면, 집이 그래도 가까우면, 렌트해서, 집에가서 여분의 스마트키를 가져온다.

너무 멀면, 그냥 렌트카로 남은 여정 돌아다니기.


렌트카업체에 연락하고, 보험사에 긴급출동 요청(앞문열기)하고,

가족들에게 스마트키 분실 사실을 말하려고 숙소에 들어서니,

문옆에 스마트키가 놓여 있는게 아닌가? ㅠ ㅠ


혼자서 아침부터 생쑈를 한거다. ㅠ ㅠ

바닷물에 스마트키가 젖을까봐, 꺼내놓고 갔던것...

또, 와이프가 차에서 짐을 꺼낼 수 도 있으니, 꺼내 놓고 갔던것...

갯뻘에서 만난 그 10살쯤 되는 아이가 "못봤다"고 했으면, 생각이라도 났을텐데...

"봤다"고 얘기하는 바람에, 완전 생쑈를 했고,

같이 간 사람들은 아침부터 생쑈 코미디를 볼 수 있었다.


다음번에 차 구입할때는 그냥 열쇠로 해야겠다.

휴가지에서 스마트키분실은 답이 없네요.


스마트키가 편한것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참 난감하네요.



요약

- 스마트키 현장 제작=약 40-50만원

- 보험사 긴급출동은 앞문만 열 수 있음.

- 집이 그나마 가까우면, 집에가서 보조키 가져오기

  (이게 더싸 ㅠ ㅠ)

- 렌트카가 더 저렴할 수 있음.

  보험사 앞문열기 + 렌트카 고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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