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은 학살?
어떤 분들은 "학살"이라고 합니다.
정말일까요?
왜 그렇게 생각할까요?
상식적으로는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들만의 이유가 있겠지요.
그런데, 이유는 안알려주고, "학살"이라는 다소 섬뜩한 단어를 선택한 이유는 멀까요?
무지한, 제가 보기에는
세월호 사건은, 부정부패의 합작품이고,
무능한 정부와 무지한 국민들의 현실일뿐입니다.
결코 학살은 아닙니다.
디카프리오가 주연한, 빙산에 부딪혀 가라앉은 배, 타이타닉 영화에서도,
배가 가라앉을때, 제가 한마디 했죠.
"문짝 뜯어서 땟목이라도 만들어라"
그런데, 역시나, 문짝 하나때문에 여주인공은 살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국민이 필요한 사람은 바로 저같은 사람입니다.(죄송;;;죄송;;)
난관에 부딪혔을때, 방법(길)을 알려주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학생인솔을 맡은 교사분은 잘못된 판단을 했습니다.
물론, 완전히 잘못된 판단은 아니였습니다만,
저는 늦게 봤고, 배는 이미 뒤집어진 상태였습니다.
배가 기울때 봤더라면, 타이타닉처럼, 구명조끼나, 물통, 그물, 밧줄등을 이용해서,
물에 뜨는 것들로, 그냥 떠 있을 수 있는 (땟목도 아닌) 부유물이라도 만들었을겁니다.
이미 뒤집어진 상태에서는 탈출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바닷속 5미터 잠수는 일반인들에게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수압도 상당하구요. 수영해본 사람들만 겨우 들어갈 수 있는 깊이 입니다.
배가 뒤집어지면, 최소 5미터 이상을 잠수해서, 다시 나와야 합니다.
그러니, 실제로도 뒤집어진 후 구조된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배가 기울때, 위험하더라도, 탈출을 감행했어야 합니다.
물론, 나중에 이렇게 짓껄이는것은 쉽습니다.
어쨌든, 당사자들 및 유가족들 모함하거나, 비웃는게 아닙니다.
이전에, 비슷한 사례로, 대구지하철 참사가 있었습니다.
지하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대부분 사망한 사건입니다.
지하철에는 개문벨브가 있습니다.
벨브만 돌리면, 손으로 쉽게 문을 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걸 아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게, 더 아이러니 합니다.(나무위키 문서에 의하면, 1명 있었다고함. 금호역장 권춘섭 씨)
만약, 제가 거기에 있었다면, 벨브를 돌려, 문을 열고, 탈출했을겁니다.
또한, 역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을 끄는것을 시도도 했을겁니다.
물론, 지금이니깐, 이렇게 말하는거겠지만,
사고나기 전에도, 저는 개문 벨브의 존재를 알고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의자 밑에 있었을듯 합니다.(자료부족)
어쨌든, 위급할때, 탈출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올바른 길잡이가 부족합니다.
(사실, 없다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에겐, 이런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이것이, 제가, "무지한 국민들"이라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물론, 국민들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현실 자체를 그대로 말하는것 뿐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잘낫다", "월등하다"는 소리도 아닙니다. 글의 요점을 벗어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세월호가 "학살"이었다고 해도, 살아남는 능력이 있는 사람은 살아 남습니다.
세월호 사건은 "학살"도 아니고, 정부와 국민들의 무능/무지한 판단으로 발생한, 어처구니 없는 참사입니다.
사실은 인정해야합니다.
세월호 사건은,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입니다.
저는, 약간의 교육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봅니다.
바꾸어 말하면, 그 "약간의 교육"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사망에 이르는 참사가 된것입니다.
보통 예비군/민방위 교육을 받게 되면, 제대로 교육받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건성건성...대충대충...시간떼우기...
인공호흡도 많이 합니다만, 대충대충...
제대로 열심히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당합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현실입니다.
정부를 믿기전에, 자기자신을 챙길 줄 아는 국민이 되어야 합니다.
정부는 무능 그자체입니다.
어느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이라고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보다는 좋은점이 많겠지요.
그러면, 라이언일병 구하기는 왜 만들었을까요? 왜?
그저 광고일뿐입니다.
이글을 쓰는 취지는, 세월호 사망자들을 모독하는것도 아니고,
그분들을 이용해서, 제 광고를 하자는것도 아닙니다.
다시는 이런 어처구니없는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저를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으로 뽑아주시면,
투명한 정부, 최선을 다하는 정부가 되도록, 공무원들을 교육시키겠습니다.
부정부패를 일삼는 공무원이 아닌, 국민들을 이끌어주는 공무원이 되도록, 도덕, 체육, 건강, 의료, 등 다방면에서 많은 교육을 시켜, 우수 성적/성과자에게는 많은 포상을 하도록 하여,
제2의 세월호 참사, 제2의 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제2의 세월호 논란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부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바꿔가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