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7년만에 재취업 시도중입니다.
여러 회사에 면접을 보고있습니다.
회사마다 원하는 경력이 다 다릅니다.
잡코리아 같은 사이트에 보면, 몇명 지원했는지, 나이는 어느정도인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40대 이상, 경력 10년이상 지원한 사람도 많아도, 그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는 구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얘기했지만, 한 분야에 10년을 한다고 해도,
해당 업체에서 취급하는 부분에서만 10년이고, 비슷한 다른 곳에서는 경력인정이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똑 같은 업종이라도, 제품이 다르고, 분야가 다 다릅니다.
그래서, 해당 업체에 딱 맞는 인재 뽑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PCB 아트웤도 파워, 아날로그, RF, 디지탈, IoT, 등등 분야가 너무나 많습니다.
PCB 아트웤 10년을 해도, 이 모든 분야를 다 할 수 는 없습니다.
물론, 해본 사람도 있겠지만, 그만큼 깊이는 줄어들게되고,
경력 10년이라도, 해당분야에서 2~3년 일한 사람보다 더 모르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정확한 경력을 기술하려면, 어떤 분야에서 얼마나 일했는지, 상세하게 기술해야합니다.
요약 : 분야가 조금만 달라도, 경력이 큰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