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아이에게 첫번째 통장을 만들어 주었다
정치,경제 / 2017. 3. 20. 23:30
올해 6살 아이의 엄마는
아이에게 통장을 만들어 주었다.
친인척분들에게 받은 돈이 제법되어, 집안에서 굴러다녔다.
6살아이가 돈을 관리하지는 못했다.
돈이 좋은건 알고 있으나, 관리가 안되는것이다.
6살 아이가 돈을 사용할 수 있는곳은 없었다.
편의점에서 과자를 살때나 사용할 수 있으나, 본인이 직접은 사용할 수 없고,
부모가 아이돈으로 지불 요령을 알려주어야한다.
잔돈에 대한 개념도 없다. 잔돈을 많이 주면 좋아한다.
2017년, 물가가 오를지, 내릴지 알 수 없다.
통장 이자율은 1%수준.
통장에 넣으면, 손해.
엄마는 돈을 모으는 방법을 알려준것이다.
물론, 이것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다.
돈은 모으는것도 중요하지만, 버는것도 중요하고, 쓰는것도 중요하다.
나라면, 잘쓰고, 잘 버는 방법을 가르쳐주겠다.
어린아이가 모을 수 있는 돈은, 커서 직장을 다닐때의 몇달치 월급 수준이나,
어릴때 배운, 잘쓰는법, 잘 버는법은 평생간다.
'정치,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등학생 태권도장은 연말정산 안됨 (0) | 2020.01.30 |
---|---|
주식 초보자들을 위한 꼭 알아야할 경험담 (0) | 2020.01.11 |
한국은 수출 기업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 내수활성화? (0) | 2017.03.20 |
“30년을 ‘누구 아내’ ‘누구 엄마’로 살았으면 남은 30년은 ‘나’로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0) | 2017.03.01 |
영세 IC단말기 보급사업, 12개 밴(VAN) 모두 참여...밴수수료 75원 합의 (0) | 2017.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