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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이글은 엔진오일 교체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분들을 위한, 경제적인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이 글은 참고 자료일뿐, 당사자의 차량을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이글도 어느 인터넷 블로그 글을 보고, 일반적인 상식(?)을 알리고자 적습니다.

물론, 제가 자동차 전문가는 아닙니다.(운전병 (차량계-부품관리) 출신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에 기초한 경제적인 차량 유지 방법을 알려드리려 함입니다.


어느 블로그에 보면, 전문가인듯 싶습니다만, 결론이 좀 이상합니다.

많은 자료와 수치를 보여주지만, 결론은 이상하게 끝나네요.(제 기준으로는)


일반적인 기준

몇만km, 또는 몇개월 이상 경과시, 교체( 2가지 조건중 하나라도 걸리면)


현실적인 기준

그때 그때 달라요.


엔진오일을 교체해야하는 이유

=> 제기능을 못할때

1) 엔진오일 부족(보충)

2) 엔진오일이 검은색으로 변할때, 점도가 달라질때 등

3) (쇳조각) 찌꺼기가 많을때


엔진오일이 부족하면, 채워넣어야 합니다.(약간 포커스가 다르지만)


엔진오일이 검게되면, 대부분 점도가 떨어집니다. 매연등의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 있다는 표시입니다.

피스톤과 엔진 실린더는 100% 밀폐되지 않아서, 엔진오일에 배기가스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엔진오일이 밀폐하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오래 타면, 엔진오일은 (일반적으로) 점점 검은색으로 변합니다.

처음에는 비교적 맑은 누런색인데, 오래타면, 점점 갈색->검정색으로 변합니다.

검정색이라고해서, 꼭 갈아야하는것은 아닙니다.

검정색이라도, 엔진오일의 기능(예) 점도)을 하고 있다면, 꼭 교체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여기서도, 자동차가 매우 비싸거나, 천년만년 타고싶은분은 제외입니다.

10년 내외 타고싶은 일반 자동차 기준입니다.

물론, 이런얘기를 정비소가서 하면, 욕먹습니다.(엔진 망가진다. 차 관리 잘 하라고)

엔진 망가지는것은 맞습니다만, 얼마나 오래 타느냐가 관건이죠.

엔진오일 교체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최대한 오래 타야죠.


엔진오일 계통에는 오일필터도 들어가 있어, 위의 3번항목은 제외하셔도 됩니다.

3번이 이유라면, 폐차할때까지 안갈아도 됩니다.(물론 이론상입니다.)

이는 차마다 다 다릅니다.(운전자마다)

물론, 필터에 이물질이 심각하게 낄 정도로 타시면 안됩니다...아무리 못갈아도 2~3년에 한번은 갈아주세요.


언제 엔진오일 체크(검사)할까?

엔진소리만 들어봐도, 엔진오일 상태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새 오일은 엔진이 조용하고, 오래되면, 엔진소리가 커집니다.

물론, "너무 시끄럽다"까지 가면, 엔진이 많이 상합니다.

엔진오일 갈면, 소리가 조용해집니다.

처음에 엔진오일 넣고는 몇달동안 체크 안해도 됩니다.(새는 경우 제외)

엔진오일이 검게 변하면, 그때부터 자주 점검해주세요.(보통 1년, 1만mk정도)

점검 주기는 차마다, 운전자마다, 엔진오일 종류마다, 다 달라요.

주차장 바닥에 검은 기름이 보이면, 엔진오일 새는것을 의심해야합니다.


엔진오일 필터도 매번 갈아야 하는가?

제 기준에서는 아닙니다.

요즘에는 엔진오일 갈때, 기본으로 갈도록 되어 있습니다만,

필터도, 기능이 크게 저하되기 전까지 사용해도 됩니다.

물론, 심각한 경우에는 더큰 손해를 볼 수 있으니, 적당한 시점에서는 꼭 교체해야합니다.
예) 2~3년

이건, 대부분의 정비소에서, 기본으로 같이 교체하도록 되어 있어, 소비자는 선택권이 거의 없습니다.

"필터는 안갈아도 되고, 엔진오일만 갈아주세요~"해봐야, 정비소 직원에게 싫은 소리 들기 쉽습니다.

정비소측에서는 머라도 하나 더 넣어야, 이윤이 조금이라도 더 남습니다.(고객을 위하는 정비소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정비소측 말이 틀린것도 아닙니다. 오해없으시길....

필터를 교체하지 않고, 엔진오일만 교체하면, 누런색(?) 맑은 엔진 오일이, 교체후에 시동한번 걸어보면, 시커멓게 됩니다.

필터에 있던, 검은색 이물질과, 필터안에 들어있던, 이전에 검은 엔진오일이 섞여서 그렇습니다만, 사용상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물론, 깨끗한 엔진오일과는 차이가 나겠지만, 깨끗한 엔진오일의 비율이 더 많기 때문에, 비용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는 말입니다.

엔진오일 필터도 세척하고 다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으나, 요즘에 필터 가격 및 세척비용(인건비등)이, 필터 가격보다 낮기때문에, 그냥 교체하는 겁니다.

시간이 있으시다면, 필터 세척해서 다시 사용하시는것이 환경보호에도 좋을듯 합니다. 그러나, 불편하고, 귀찮고, 시간 오래걸리고, 세척해도 새것보다는 못한것은 사실입니다.


요약

고가의 자동차 제외한, 일반적인 자동차의 경우, 10년내외 탈것 예상하면,

적당한 때에, 엔진오일 찍어보고, (색상에 관계없이) 점도가 많이 변했을때 교체하면 됩니다.

(물론 색상도 중요합니다만, 경제적인 관점에서는 점도만 확인)

(1만km, 6개월 같은 기준은 잊으세요.)

※주의 : 갈때가 되었는데, 깜빡잊고 몇개월 더 타면, 엔진에 무리갑니다.(검은색인 경우, 주기적으로 점검)


예) 누런색은 식용유 같이 쭉욱~ 길게 떨어졌는데(적당한 점도),

검게 변하니, 물방울처럼 똑 똑 짧게 떨어지더라(좀 심한 상태), 또는 너무 되더라(너무 끈적 끈적).


※"고가 자동차" 그리고 "차가 소중한분"은 제외입니다.
※이글은 엔진오일 교체비용이 비싸다고 생각하는분들을 위한, "경제적인 방법"에 대한 글입니다.

※이 글은 참고 자료일뿐, 당사자의 차량을 책임지지는 않습니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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