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부터는 말을 하기 시작해서 5세면 말을 잘합니다. 저희 아들은 3세부터 변기에 앉아서 변을 본걸로 기억하는데, 유아용 변기뚜껑도 안쓰고, 직접 앉아서 변을 보았습니다. 3,4세까지는 엄마가 물로 씻어주는건 이해합니다만, 5세까지도 "엄마 다했어요(씻어주세요)" 하는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 깨끗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아이가 스스로 자기 밑도 못닦는건,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엄마의 변(답변)은 "다른애들도 다 그렇게 한다" 라는식입니다. 아이가 볼일을 보고, 휴지로 닦은 다음에 씻어주는건 괜찮다고 봅니다만, 아이가 휴지로 닦는것을 싫어할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