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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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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6.20 매실 담글때 병소독하는 이유
  2. 2016.06.05 매실 유리병 세척 - 에탄올(O) 메탄올(X) 2

씨만 따로 담았습니다.

매실액이 상당히 많이 나오네요.


매실씨앗에는 독이 들어 있다?



당연히 필요치 않은 세균을 죽여서, 음식물(매실)이 상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병은 열심히, 깨끗하게 소독을 합니다.

그런데, 매실은 어떤가요?

매실에는 수많은 세균들이 붙어 있습니다.

유익한것도 있고, 해로운것도 있습니다.

매실을 아무리 깨끗하게 씻어도, 병처럼 깨끗하게 소독은 안됩니다.

아무리 청결하게 씻고 또 씻어도, 어차피 매실에는 여러가지 세균들이 존재합니다.

이것들까지 완전히 모두 죽이려면, 매실을 삶아야죠.

그래도 안죽는 세균이 있습니다.


결론은, 병만 깨끗이 소독한다고 되는게 아닙니다.

매실에 더 많은 세균들이 붙어있습니다.


그럼 왜 하느냐?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하려는거죠.(사실상 큰 효과가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매실 자체에 붙은, 모든 세균을 죽일 수 는 없으니, 최대한 빨리 설탕이 녹게 만들어야 합니다.

대부분 매실청 담그시다가 실패하는 이유가, 설탕이 녹지 않아서, 곰팡이가 피는 경우입니다.

물론, 드믄 일은 아닙니다.

설탕은 자체가 부패방지제의 역할을 하기때문에, 설탕 농도가 일정 농도 이상이면,

대부분의 세균이 증식을 할 수 없습니다.

소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매실 담그실때, 설탕을 많이 넣어야 하고,

최대한 빨리 설탕이 녹게 만들어야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설탕이 녹지않고, 5일이상 경과하게되면, 매실에서 곰팡이가 필 수 도 있습니다.


설탕을 빨리 녹게 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매실을 쪼개서 넣으면 됩니다.

그러면, 설탕이 1,2일 안에 모두 녹게되고, 곰팡이는 더이상 피지 못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유리병은 그냥 깨끗이 씻어서, 과육만 칼로 4등분정도 잘라서 넣었습니다.

씨를 넣어도 상관 없지만, 과육만 잘라넣으면, 나중에 찌글찌글한 매실에서 씨앗을 빼내는 수고를 안해도 됩니다.


요약 : 설탕 빨리 녹게

Posted by 안녕1999
, |

에탄올은 소독용(식용가능)


메탄올은 공업용(먹으면 사망)


구분 불가!!!!



매실의 계절이 돌아왔다.


매실쨈을 만들어 볼까해서 병을 고르다가,

(괜찮은 병이 많다.)


매실쨈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푸른매실이 들어간듯,,,,색이 안좋음.


백설탕 매실쨈.


흑설탕 매실쨈


황매실 불에 익힌것(설탕 없음)



이쁜 유리병은 많다. 언제나 가격이 문제...ㅠ ㅠ

그래서 실용적인 병만 추려보니...(너무큰가??)


종합 세트....

요즘엔 수축필름에, 뚜껑에 붙이는 실링지도 판다...(세상 좋아졌네)



몇년전에 매실담글때는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했는데, 

가격이 저렴해서 매우 좋다.

그런데, 요즘에 환경호르몬 때문에 유리로 바꾸려고한다.


유리병은 당연히, 꿀병이 가장 저렴했다.


(14800+2500)/15=1,153원/개당 (배송비 포함)

그런데, 꿀병은 사람들이 다 알아본다.

"이거 꿀병이네..."

꿀병에 매실 담그면, 좀 이상하다....

꿀병은 구멍이 커서, 세척이 쉽고, 많이 들어가서 좋다.


요즘엔 유리병 디자인도 많이 보기때문에, 선물용으로는 부적당하다...


사각캐니스터가 마음에 쏙드는데, 너무 크다...


어쨌든, 유리병 소독할려면, 끓이던가, 에탄올 소독하던가...

끓이려면, 처음부터 유리병 넣고 끓여야한다.(열팽창으로 인한 파손 방지)


다른방법으로는, 약간 식은 끓인물(뜨거운물)에 병을 넣어 1차 온도 조절해주고,

끓인물에 다시 넣어 소독해주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매우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병이 많으면, 뜨거운물을 다시 재 가열해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에탄올 소독은 유리병에 에탄올 붙고, 휘휘 흔들고, 다음 병에 붙고, 하면 된다.

쉽고, 빠르다.

단점은 에탄올 사와야 한다.

약국에 가면 천원정도에 팔듯 하다.

1000/0.25=4,000원/리터.....ㄷㄷㄷㄷㄷ

머가 이리 비싸노.....????

아무래도 소용량이다 보니....


대용량은 얼마나 하는지 보니,

28000/18=1,555원/리터

싸네...


그렇다고 18리터통을 집에 모셔둘 수는 없다...ㅠ ㅠ

그냥 약국가서 작은거 하나 모셔오자.

아니면, 가스렌지에 물2개 올려놓고, 순차 소독을 해주던가....



에탄올 소독 대신, 물로 끓이면

장점 : 친환경??? 무해

단점 : 가스 소비로인한 친환경(x), 번거로움. 끓여도 소독이 안되는 세균.


2가지를 다해???

끓이고, 에탄올 소독하고...


그냥 씻어서, 에탄올 소독만 하자 ㅠ ㅠ


매실 담글때 병소독하는 이유


150ml, 천원, 사각 (귀엽네)


꿀병. 제일작은거, 촌스러움. 개당 약 1,300원(박스 무료배송)

용량이 쨈병에 적당.


시중에 파는 쨈병은 없나?

이게 제일 비슷해 보이는데...

31000/40=775원/개(박스,배송비-무료)  싸네...



38800/48=808원/개(박스,배송비포함)

둥근병 보다는 사각이 더 실용적이다. 용량도 크고, 가격도 좀 더 비싸네...


용량대비 가격은 어떨까?

일반원형 : 31800/(200*40)=3.97원/ml

사각각병 : 38800/(250*48)=3.23원/ml

용량대비 가격은사각병이 좀더 싸다.(실용적)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71861777&keyword=%c2%b4%ba%b4&scoredtype=0



좀더 싼데는 없나?

59000/60=983원/개(박스-배송비무료)

용량은 작은데, 더 비싸네..




이 병은 신형이라, 파는데가 몇군데 안되는듯. 가격도 여기가 제일 저렴한듯.

더싼데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71861777&keyword=%c2%b4%ba%b4&scoredtype=0


이제, 매실 주문하러 고고~~~



매실 담글때 병소독하는 이유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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