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도 못하는것을,
또는 조금 아는 상태에서, 추측하여, 마치 사실인양,
떠벌리는 사람.
허풍쟁이, 뻥쟁이, 거짓말쟁이, ...
때론, "니 잘났다"소리도 듣는다.
나도 어릴적에는 그런적이 좀 있었다.
사람은 유식한척, 잘난척 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는듯 하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서, 점점 그런일은 점점 줄어 들었다.
지금 내 옆에서, 나이 50쯤 된 사람이, (내가 보기엔) "조금 아는" 분야에 대해,
거의 모르는 20~30대 초보자에게,
"마치 사실인냥" 추측성 발언을 계속해대고 있다.
해당분야 종사자가 들으면, 헛 웃음이 나올 그런 말을, 거침없이 해대고 있다.
참...꼴불견이다....
지금의 나도 저런 경우가 있을 것이다.
지금 처럼....
"니 자신을 알라."
"거울에 비친, 니 자신을 보라."
"니가 아는것이 없음을 알라"
겸손하려면, 그냥 입다물고, 듣기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