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안녕1999

카테고리

전체 (3067)
자바스크립트 (20)
안드로이드 (14)
WebGL (4)
변비 (17)
정치,경제 (35)
C언어,ARM (162)
컴퓨터(PC, Note Book, 윈.. (41)
전자회로, PCB (27)
유머,안웃긴,GIF,동영상 (118)
국부론60 (71)
모듈(PCB) (3)
건강 (2)
FreeCAD (25)
PADS (43)
퇴직,퇴사,구직,취업 활동 (3)
C# (86)
엑셀 (8)
워드 (0)
LabView (6)
레고 (30)
FPGA (0)
Total
Today
Yesterday

달력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약 6년만에 마늘쫑 멸치 볶음 만들었습니다. ㅠ ㅠ
[ 옥션 ]
마린보이푸드 볶음멸치/품질굿/지리멸치/잔멸치
http://mobile.auction.co.kr/ego.aspx?t=vp&p=A109448635
옥션에서 세세멸치(아주잔멸치) 300g 약 6천원에 샀습니다.
멸치값이 비싸요. ㅠ ㅠ
좀더 큰 멸치로 하면 더 맛나는데, 6살 아이가 있어, 작은 멸치로 했습니다.

그리고, 같은 판매자가 파는 아몬드, 건포도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물론 건포도는 조금만 넣었습니다.

5월초가 남부지방에서 마늘쫑 뽑는철이라, 처가집에서 한봉지 잘라왔습니다. 엄청 많은데, 먹을 만큼만.
마늘밭에선, 마늘쫑은 대부분 그냥 잘라서 버립니다.

마늘쫑은 나오기 시작할때 잘라야, 부드럽고 좋습니다.
지금 사용한 마늘쫑은 이런 기준에서 최상급이예요 ㅎㅎ
시중에 파는 마늘쫑은 길지만, 조금 억세요.
부드러운 마늘쫑 먹어보면, 시중에 파는 마늘쫑은 안사먹죠.(제 경우엔)

마늘쫑, 멸치, 아몬드, 건포도, 맛소금, 설탕, 식용유 적당량씩 넣었습니다.
멸치가 안짜서, 맛소금좀 약간 넣었어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안짜네요.(건강식 ㅎㅎ)
큰냄비에 절반정도. 몇달은 먹겠네요.

일부러 뚜껑닫고, 한번도 안 저었습니다.
귀찮은건 패쓰~ ㅎㅎ
뚜껑닫고, 약한불로 익히다가, 잘익은 냄새가 나면, 한번 휘휘 저어주고, 잠시후, 불을 꺼줍니다.
참 쉽죠?
이렇게 하면, 밑에는 푹익고, 위에는 설익어요.
푹익은 달콤한 마늘쫑과, 설익어 매콤한 마늘쫑을 취향대로 골라 먹을 수 있습니다.(우~~~~)

반찬통에 넣고, 냉동실에 넣으면,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새우 넣는것을 깜빡했네요.
(새우는 잡어섞인것에서, 골라야해서;;;)
새우도 좀 비싸더군요.ㅠ ㅠ

밥에 올려 놓으니, 맛나네요.
제가 귀차니즘에 대충 했지만, 정말 잘 만들었네요.(자화자찬 ㅎㅎ)

역시, 재료가 좋으니, 좋은 음식이 되네요.
Posted by 안녕1999
, |
2017년. 요즘엔 "삼식이"라는 말도 나옵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하루 세끼를 집에서, 아내가 챙겨주기를 바라는 남편을 말합니다.
2000년 전까지도, 당연한 풍조(?) 였는데, 2015년 이후 부터는, 남편은 아내가 챙겨주면, 먹는 풍조가 되었습니다.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왜 이렇게 되었을까?
당연히, 여자들이 취직을 많이 하면서, 여자들의 권리(여권?)가 쎄진것이 가장 큰 이유가 될듯 싶습니다.

그러나, 급여로 비교해볼때, 아직은 남성이 더 비중이 큰데도, 남편들은 밥달라고 못하는 상황입니다.
왜그럴까요?

가정1) TV에서, 이런 경우를 많이 방송했기 때문이다.
=>TV의 영향력이 큽니다.

가정2) 스마트폰 및 인터넷 매체(여초카페)의 증가
=>여초카폐에 남자가 들어가면, 못버팁니다.
어떻게 보면, 독설들로 가득하다고 느껴지기도 합니다.

남편 입장에서, 그냥 받아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식"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 경우에도, 어린 자식때문에, 결혼할때까지만 참아볼 예정입니다.
무엇때문에 내집에서 "을"행세를 당하면 살아야 하나요?

앞으로 여자들이 더 많이 취업하고, 급여도 더 올라가는 세상이 되겠지만, 이런건 좀 아닌듯 싶습니다.
밥을 먹든, 못 먹든, "을"취급은 하지말아야 합니다.
가까운 중국을 보더라도, 남자도 부엌일을 합니다. 평등하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그런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당연하고, 익숙하고, 잘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남자는 부엌 출입을 금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라면 끓여먹는것도 못마땅한 아내분들이 많습니다.
당연히 해보지않은 일들을 하니, 잘 못하고, 뒷처리도 잘안되는게 당연합니다. 여자들은 부엌이 지저분해진다고, 짜증만 내니, 남편들은 눈치만 보죠.

그래도 한 가정의 가장이고, 아빠인데, 돈만 벌어오는 돈벌레 취급은 너무나 이상합니다.
왜 그럴까요?
몇몇 개인들만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만 그러는걸까요?
Posted by 안녕1999
, |
현미는 소화가 잘 안된다.
씹지않으면, 그냥 나오기도 함.

밥할때 물을 많이 넣으면, 현미쌀이 불어터진다.
씹지않아도 대부분 소화가 된다.
죽으로 만들면 더 좋다.
Posted by 안녕1999
, |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