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나라 낙지한마리 수제비
강강수월래 근처입니다.
매운것 잘못먹는 사람에겐 맵습니다.
호박이 조금 더 들어갔으면 싶네요.
감자는 없는듯하고....감자 넣으면 좋은데.....
아쉬운점은 반찬이 오래전에 담은듯 했습니다.
김치도 거의 말라서 나오고, 마눌님은 먹난 후, 모든 반찬을 한그릇에 모으시더군요.
재활용 못하게.
다시는 안갈듯 싶네요.
아는 사람 통해서 한번 가봤는데,
가게는 좀 작지만, 주인 아져씨가 회를 숙성해서 판매하신다고 하네요.
저는 회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제가 먹기에도 괜찮더군요.
보통 회먹으면, 비린내가 나거나, 살점이 너무 단단해서 좀 그렇더군요.
(물론, 제 기준입니다.)
양도 많이 주시고, 살점도 큼지막하게 썰어주시는데, 씹는 맛이 있네요.
가게가 작아서, 손님좀 오면, 제대로된 서비스 받기가 어려우니,
한가한 시간에 찾아가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숙성해서 판매하시기때문에, 그날 다 팔리면, 일찍 문 닫습니다.
이천 종합터미널 옆에 있습니다.
공원 바로 옆입니다.
가족들과 수년만에 2번째로 석향정을 찾았습니다.
처음에는 의림지 윗쪽 주유소 가기전에 우측에 있었는데, 의림지 주차장으로 이사를 했네요.(내려왔음)
성인 5명
두부정식, 떡갈비정식을 주문했습니다.
컵에 콩죽이 먼져 나옵니다.(음식이 나오는 도중에 촬영)
두부의 양은 상당히 적습니다.
두부정식이라고 하기가 좀 그러네요...
분홍색, 녹색 두부는 단단합니다.(단단한 어묵정도)
맛은 잘 모르겠고,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더군요.
곤드레밥입니다. 떡갈비정식에 나오구요. 강된장 비벼서 드시면 됩니다.
곤드레나물이 좀 크네요.
5인분에 약 7만원정도...
차림상과 비교해보았을때는 좀 비싼 느낌입니다.
몇년전 처음 갔을때와는 느낌이 좀 다르네요.(개인적인 생각)
주인이 바뀌었는지...
다음번에 가게되면, 두부전골을 시켜봐야겠습니다.
부천역에서 북쪽으로 조금 올라가다가 우측 도로에서 붕어빵,꽈베기,고로케,찹쌀도넛을 파는 아주머니(할머니?)가 계시더군요.
팥 붕어빵은 5개 천원(아주착함. ★★★★☆)
크림 붕어빵은 4개 천원(착함.)
꽈베기 개당 500원.(크기가 크고 부드럽고, 맛있음. ★★★★★)
고로케 개당 500원(맛은 그냥... ★★☆☆☆)
3천원어치 사니, 한보따리네요.
나머지는 집에서 전자렌지 1분30초 돌려서, 따뜻하게 먹으니, 정말 맛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