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격 뉴스가 나오니,
군복무시절이 생각난다.
1년에 한두번 정도 사격연습을 한다.
군에서는 여러가지 잡일이 많아서, 한번에 몰아서 하기도 한것 같다.
어쨌거나, 사격은 재미있었다.
난 K2소총으로 영점사격을 했다.
실거리사격은 여건상 거의 불가능하기에, 대부분의 군부대에서는 영점사격을 한다.
한번은 약 50발을 계속 쏜적이 있다.
보통 5~10발씩 쏘는것에 비하면, 엄청난 양이다.
30발쯤 쏘니, 사격종이는 더이상 뚫을데가 없었다.
물론, 검은색 말이다.
그래서 남은 20발로는 검은 종이를 오려버렸다.
마치 가위로 오리듯이...
그때 사진기가 있었다면, 찍어 놓았을텐데...ㅎㅎ
또한번은 선발 부대원들이 너무 못쏜다고, 포대장님이 포상휴가를 걸고 사격을 시켰다.
나는 "이게 왠떡이냐" 하고, 신나게 쏘았다.
나는 한번 자세를 잡으면, 2~3발을 연속해서 쏜다.
표적지에는 10발이 있어야 하는데, 2발이 없는거다.
(3발이 없었나?? 가물가물)
아무튼, 포대장님은 포상휴가 보내주기가 아까웠는지, 8발이라고 우기셨고,
사격지의 구멍 2개는 약간 넓었다.
아무리봐도, 2개의 구멍이 2발씩 들어간것으로 인정해서, 포상휴가를 받았다.
구멍이 조금커서 다행이지, 똑같았더라면, 휴가도 못나올뻔 했다.
그 이후부터는 포상휴가는 없었다. ㅋㅋㅋ
군복무시절이 생각난다.
1년에 한두번 정도 사격연습을 한다.
군에서는 여러가지 잡일이 많아서, 한번에 몰아서 하기도 한것 같다.
어쨌거나, 사격은 재미있었다.
난 K2소총으로 영점사격을 했다.
실거리사격은 여건상 거의 불가능하기에, 대부분의 군부대에서는 영점사격을 한다.
한번은 약 50발을 계속 쏜적이 있다.
보통 5~10발씩 쏘는것에 비하면, 엄청난 양이다.
30발쯤 쏘니, 사격종이는 더이상 뚫을데가 없었다.
물론, 검은색 말이다.
그래서 남은 20발로는 검은 종이를 오려버렸다.
마치 가위로 오리듯이...
그때 사진기가 있었다면, 찍어 놓았을텐데...ㅎㅎ
또한번은 선발 부대원들이 너무 못쏜다고, 포대장님이 포상휴가를 걸고 사격을 시켰다.
나는 "이게 왠떡이냐" 하고, 신나게 쏘았다.
나는 한번 자세를 잡으면, 2~3발을 연속해서 쏜다.
표적지에는 10발이 있어야 하는데, 2발이 없는거다.
(3발이 없었나?? 가물가물)
아무튼, 포대장님은 포상휴가 보내주기가 아까웠는지, 8발이라고 우기셨고,
사격지의 구멍 2개는 약간 넓었다.
아무리봐도, 2개의 구멍이 2발씩 들어간것으로 인정해서, 포상휴가를 받았다.
구멍이 조금커서 다행이지, 똑같았더라면, 휴가도 못나올뻔 했다.
그 이후부터는 포상휴가는 없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