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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남들 보니, 결혼 안하고, 인생을 즐기며 살더라."
"꼭 아이를 낳아야 하나?"
등등 남들이 결혼 안하니, 나도 할 필요가 있겠냐고 자문하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비슷한 처지에 계신분들이 거들어 주시면(맞짱구), 신념이되죠.
2017년 요즘 경제적 이유로 결혼 못하는 젊은 남자분들이 많고, 젊은 여자분들도 마땅히 결혼할 만한 조건의 남자가 없고,
시월드(시댁) 압박감에 결혼 안하고, 연예만 하겠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시대적인 흐름이나, 이건 잘못된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오래된 재난영화인 타이타닉을 보면, 배가 침몰하기전에, 목사님(?)이 사람들을 이끌고 배의 앞쪽(?)으로 이동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아닐 수 도 있습니다.

본인이 늙어서 눈감을때, 누가 손을 잡아줄까요?
노인요양원에서 임종을 앞두고, 내 가족은 없고, 친척들만 온다면, 어떤기분일까요?
살아가면서, 자식이 왠수이기도 하지만, 삶의 큰 기쁨입니다.
홀로 40대 이상 되시면, 친구들은 자식이 1~2명이고, 봄이면 나들이 갑니다.
그런 모습이 전혀 부럽지 않다고는 말 못하실겁니다.

자식이 없다면 삶이 편하겠지만, 그만큼 (자식의) 빈자리도 큽니다.
남들 하는거 다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이고, 두번다시 지금으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자식은 때를 놓치면 낳고 싶어도 낳을 수 없습니다. 여자분 나이를 기준으로 20~40살까지이나, 실제로 낳을 수 있는 기간은 30~40살로 10년이 안됩니다.
긴것처럼 생각되시겠지만, 전혀 길지 않습니다. 35세에 결혼한다면 자식 1명밖에 낳을 수 없습니다.
35세는 의학적으로 "노산"입니다.

제 주위에도 결혼 안하겠다는 지인이 여럿 있습니다.
최소 30년 이상, 주위 사람들로부터,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남에 자식들 커가는 모습만 바라보게 될겁니다.

남들이 혼자사는게 좋다고 말하지만, 나에게도 정말 그럴까요?
주변을 보세요.(같은 또래 말고, 인생을 먼저 살고있는 분들. 20살 이상 더 나이드신 분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결정하세요.
한번뿐인 인생입니다.
쉽게 포기하지 마세요.


Posted by 안녕1999
, |

이혼 않고 독립 생활하는 중년부부 늘어난다 

“30년을 ‘누구 아내’ ‘누구 엄마’로 살았으면 남은 30년은 ‘나’로 살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

원앙, 잉꼬부부처럼 평생 같이 즐겁게 잘 살면 좋겠지만,

현실은 어쩔 수 없이 같이 사는 경우도 많다.

서로 의견이 안맞으면, 투명인간 놀이인 경우도 있다.

연예인들 중에 쇼윈도부부(보여주기위한)도 많다고 한다.

어찌 되었건, "졸혼"이 좋은 점도 있으나, 않좋은 점도 있다.


우선 자식들 입장에서 보면, 달가운일은 아니다.

부모 만나기위해, 아빠는 경상도, 엄마는 서울을 각각 방문해야한다.

그리고 오래되면, 남남이 되는건 거의 기정사실이다.


그러나, 개인입장에서 봤을땐, 설득력있는 말이다.

배우자가 마음에 안들어서인 경우도 많을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졸혼하고, 다른 사람과 동거하는것도 어쩌면 당연한 일일듯 싶다.

결혼은 법적인 장식이고, 삶은 자유로게 살고 싶은 사람도 있을것이다.


졸혼의 가장 큰 문제점중의 하나가 외로움이 될 수 있다.

아무도 없는 텅빈집에 들어가본 사람은 알것이다.

누군가가 집에서 기다리고 있다는것은 커다란 축복일 수 도 있다.


약 20년 후에는 졸혼을 꿈꾸고 있으나, 현실은 어렵다.

적당한 타협점은 자식들 결혼(분가)하고, 

1,2년 따로 떨어져 살아보고, 졸혼을 하든지, 결정을 하는것이 좋아 보인다.

최소한 자식들에게 짐은 되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 졸혼했어요" - 한국경제

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687881
22시간 전 - 이혼 않고 독립 생활하는 중년부부 늘어난다 ... 이혼 기록이 자녀의 취업이나 결혼에 불이익을 줄까봐 졸혼을 택하는 부부도 있다. 졸혼은 점차 ...

졸혼(卒婚) 시대, 각자 사는 부부 – 전성기뉴스

https://www.junsungkinews.com/32799
2016. 8. 3. -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이와 비슷한 형태로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가 느는 추세. ... 자식들이독립해서 집을 나가자, 각자의 삶을 찾아 3년 전에 졸혼했다. ... 등 우리나라에서도 이혼하지 않고 따로 사는 부부 모습이 그리 낯선 풍경은 아니다. ... 생활 기간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 향후 노년기에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하나의 ...
누락된 검색어: 중년

한국의 이혼 > 언론자료실 | (사)한국남성의전화

www.manhotline.or.kr/bbs/board.php?bo_table=B32&wr_id=78&page=3
2016. 4. 4. - 고순례 변호사는 여성의 경제적인 독립이 이혼율 상승에 작용한다고 말했다. .... 말도 안 되는 사소한 일로 이혼하는 부부들이 늘어나는 것도 요즘의 새로운 .... 중년 남성의 10명 중 4∼5명이 性기능에 문제가 있다고 한다. .... 姜모(43·회사원)씨는 아내와 극한상황까지 가지 않고 서로 협의하여 12년의 결혼생활을 접은 ...

졸혼 卒婚 - Daum 블로그

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N1nC&articleno=8309...
2017. 2. 5. -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40대 워킹맘 A씨는 최근 직장에서 들은 '졸혼(卒婚)'에 대한 ... 우리에게는 아직 생소한 개념이지만 일본에서는 중년부부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 30년간의 결혼생활로 쌓인 부부의 정을 생각하면 이혼이나 별거 ... 으로 부부가 서로를 간섭하지 않고 각자 자유롭게 사는생활방식을 말한다.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 이젠 옛말 - 1등 인터넷뉴스 조선닷컴 - 큐 ...

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8/2016051801033.html
2016. 5. 25. - 결혼한 지 20년이 넘은 부부가 이혼하는 이른바 '황혼(黃昏) 이혼'이 역대 ... 따라서 이혼법정에서 갓 결혼한 커플보다 머리 희끗한 노년·중년 부부를 ... 하면서 설득을 시도하거나 조언도 할 수 있었는데, 부모뻘 되는 부부에게 섣불리 '결혼 생활이란… ... 전문가들은 신중년의 재혼이 늘어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 ...

[월드 톡톡] "할만큼 한 결혼생활… 각자 삶으로" 한달 한번꼴 만나는 日 ...

premium.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1/2016051100437.html
2016. 5. 11. - 각자 삶으로" 한달 한번꼴 만나는 日 중년부부들. ... 일본 내에서 니시씨 부부처럼 이른바 결혼을 졸업하는 '소츠콘('졸혼'의 ... 소츠콘은 원만하게 결혼 생활을 정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불화 끝에 갈라서는 이혼과는 다른 개념이다. 부부 ...
누락된 검색어: 않고 ‎독립 ‎늘어난다

졸혼(卒婚·결혼생활 졸업) : 네이버 블로그 - Naver

m.blog.naver.com/kozoobu46/220706720141
2016. 5. 11. - 일본 내에서 니시씨 부부처럼 이른바 결혼을 졸업하는 '소츠콘('졸혼'의 일본식 .... 부부가이혼하지 않고 서로 자유롭게 사는 삶의 방식을 말한다. ... 우선 졸혼을 하기위해서는 개인의 성격의 성향이 남보다 더 독립 .... 일본 중년 부부들이 이혼 대신 비동거를 선택하고 가족 대소사나 정해진 날에만 함께하는 것이다.

[HWP]황혼이혼보고서.hwp

knusw.org/download.php?mode=file&name=황혼이혼보고서.hwp
황혼 이혼이란 간단하게 말해 결혼생활 20년 이상, 대개 50대 이상의 노년부부가 혼인의 관계를 해소하는 것으로 소위 노년기에 하는 이혼을 말한다. ... 자녀들이 출가하였거나 대학생이 되어 독립할 수 있게 된 후의 이혼을 포함한다고 볼 수 있다. 2. ... 신판사는 김씨 주장을 다 받아들이지 않고**남편이 김씨에게 다소 부족한 생활비를 ...

[황혼이혼] 완전 대박 - 사랑하는 사람들의 세상사 이야기 - Tistory

lovelifestory99.tistory.com/3552
2016. 9. 29. - 그러니까 대체로 결혼생활을 20년 넘게 해왔던 50대 이상의 노년부부가 혼인관계 ... 실제 남편이 먼저 황혼이혼을 청구하는 경우를 보면 벌써 아내가 수도 없이 이혼 ... 아내는 남편을 잃고도 독립생활을 할 수 있지만 남자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 긴장상태의 물고기는 죽지 않고 오래 살아남는 것입니다. .... 중년이혼 3.

[HWP]우리나라 이혼의 역사

www3.yonsei.ac.kr:8888/TimeTbl221/20021/성인기%20초기의%20이혼.hwp
부부간의 이혼을 금했다기보다는 부모에 불효하는 자식을 처벌한다는 취지의 법이라 하겠다. ... 에 불과했고 당시에는 법률보다 강한 유교적 관습이 부부생활 양식을 지배했다. ... 물론 그 당시만 해도 이혼녀들은 아무리 신여성이라고 해도 자결하지 않고 .... 여성이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결혼을 이어가는 경우 ...


Posted by 안녕1999
, |

이전에 작성한 내용인데, 하도 어이가 없어, 이부분만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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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주택경제는 집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돈을 뜯어내는 구조이다.

그 사람들이 요즘 젊은이들이라는게 문제이다.

과거 70년대 80년대 이른바 "개띠"라고하는 연령층이 현재 부동산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다.

현재 50대이상인 분들이다.

이 베이비붐 세대들은 경제발전시기에 태어나, 졸업만하면 대기업에 취직하고, 좋은 공기업에 취직할 수 있는 세대들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좋은자리 잡기가 쉽지않다.

요즘 젊은이들이 취직하기 힘든 이유이다.

시대를 잘못타고난것이다.


문제는 많은 자산을 보유한 세대들이 월세형태로 계속해서 젊은 세대들을 궁지로 몰고있다는 점이다.

살만큼 사는 사람들이 말이다.

그 사람들의 자식들도 이제는 20대일텐데...


정부는 이런 관행을 눈감아줬다. 정부담당자가 베이비부머세대이니 말이다.

이런 행태는 문제될것이 없어보이지만, 젊은 세대들이 자립할 수 없는 조건을 만들고 있다.

그것이 도가 지나쳐서,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하기 힘들고, 자식을 낳기 힘든 사회로 만들어 버렸다.


조만간에 한국은 노인왕국이 될것이다.

현재도 매우 빠른 속도로 세계 1등 노인왕국의 향해 날아가고 있다.

이는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세대들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집값과 월세를 올린 결과이다.


절은 세대들은 늙을때까지 현재와 같은 삶을 살아갈것이고, 현재 부동산을 소유한 세대들이 죽을때쯤에는 부동산 폭락을 피할 수가 없다.

단순 계산으로 반값 이하가 된다.

이것은 경제문제가 아니라, 도덕적인 문제이다.

같이 함께 잘사는 사회 건설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생각이 아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다.


앞으로는

월세를 좀 내려야한다.

집값을 내려야한다.

비 생산적인 집값에 많은 자본이 묶여있다.

집값을 올리는건, 돈을 쌓아놓고 썩게 만드는 일이다.

집값을 낮추고, 기업의 가치를 올려야한다.

돈이 돌게 만들어야 한다.

월세내던 돈으로 소비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주택을 더 지으면 어떨까?

더 지어봤자, 돈있는 기성세대들이 싼값에 사들여서, 또 월세를 놓을것이다.


2주택이상 과세

2주택이상 소유한 사람에게 엄청난 과세를 해야한다.

그러면 월세를 또 올릴것 아닌가?

월세보다 2배 3배 더 과세를 해야한다.

집으로 돈버는 시대를 끝내야한다.

집은 사람이 사는 곳이지, 월세내는 곳이 아니다. 인생을 저당잡혀 사는곳이 아니다.

젊은 세대들을 구원하자. 미래를 구하자.


나는 노인왕국은 싫다.




저를 국회의원이나 대통령으로 뽑아주시면, 주택임대로 돈버는 시대를 끝내겠습니다.

물론, 단기간에 되지는 않습니다. 서서히..

젊은이들이 빨리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고, 주택걱정없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가책임당"

Posted by 안녕1999
, |

결혼은 평생 1번하는것이 일반적인 것라,

처음하는 사람이 99%입니다.

당연히 준비가 소홀해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 도 있고,

웃지못할 사태도 발생하곤합니다.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은

1) 집걱정

2) 혼사비용(예식장, 신혼여행)

3) 하객의 수

4) 처가/시댁 걱정(예물)

등을 걱정합니다.


집걱정

가장 큰 고민은 집이죠.

보통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고, 전세 아파트를 선호 합니다.

물론, 능력이 되시는 부모님들이 계시다면요.

하지만, 많은 분들의 경우, 전세아파트 얻어주기가 힘듦니다.

빌라 전세도 감지덕지죠.

이유는 요즘 젊은이들이 비교적 늦게 취업을 하고, 급여도 낮은 데다가, 집값은 너무 비싸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이는 결혼을 늦게하게 되는 원인이 되고, 더 나가 출산율이 더욱 떨어지는 요인입니다.

집값이 싸다면, 늦게 결혼할 이유도 없고, 급여가 적다고 투덜댈이유도 없죠.

이런점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침체되는 이유중에 하나는 집값이 주요 원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돌고 돌아야할 돈이, 집값에 묶여 있으니, 경제가 살아날 수 가 없을듯 합니다.

정부는 집값을 낮추는 정책을 추진해야합니다. 급하게 내린다면 문제가 생기지만, 서서히 연착륙을 유도한다면,

경제가 활성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 강하게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혼사비용(예식장, 신혼여행)

혼사비용은 잘 계획만하고, 열심히 알아본다면,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결혼식은 성대하게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그래봐야, 예식장 및 관련 업체 배불리기밖에 안됩니다.

말 그대로 허례허식일뿐입니다.

실속있는 결혼식을 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결혼식 사진중에 가족,친척,친구 단체사진은 가끔 봅니다만,
다른 사진은 볼 시간도 없습니다.
액자도 크게 장만하시는데, 걸어둘 자리도 없고, 보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탁상위에 올릴 수 있는 작은 액자가 훨씬 좋습니다.
이미 결혼한 기혼자로써, "경제적인 예식이 좋다"에 한표 던져봅니다.


하객의 수

저 역시, 예상 하객이 많지 않고, 타지에서 예식을 올리게 되어, 올 사람도 안온 경우입니다.

신랑이든, 신부이든, 거리가 멀다면, 한쪽은 하객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하객이 많은쪽에서 하시는게 유리합니다.

품앗이 하듯이 예식장 가봐야, 나중에 안옵니다. 젊어서 결혼하면, 그나마 하객이 많습니다.

결혼이 늦을 수 록 하객이 줄어듧니다.

안가려고 안가는게 아니라, 일이 그만큼 많이 생깁니다.

결혼전에는 내 부모만 챙기면 되지만, 결혼후에는 양가부모를 다 챙겨야 하기에,

일이 많아서 못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처가/시댁 걱정(예물)

예물은 형식만 갖추시면 됩니다. 비싼것 말고.

"집만련하느라 이것밖에 못해드립니다" 말로 때우세요.


진짜로 걱정해야 할것들

1) "이혼 안하고 살 수 있을까?"

이혼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혼 안할 자신 있다면 결혼 하세요.

(참고 살든가...)

처음부터 문제점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함정입니다.

살다보면, 자꾸 마찰이 생기죠.

이혼하면, 데미지가 생각보다 엄청 큰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이혼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 그 피해가 더 심각합니다.

가능하면, 같이 살아보고, 이혼 안할 자신 있다면, 결혼하는게 좋습니다.

결혼은 법적인 문제입니다. 법이 끼어들면, 골치가 아픕니다.

내 맘대로 어찌 할 수 없는게 법입니다.


2) 자녀의 수

결혼하기전에 합의 보시고 결혼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무슨 이상한 소리를 하느냐?"고 하시겠지만,

제 와이프는 결혼전에 하나만 낳겠다고 제게 말했다고 합니다.

물론, 전 한귀로 흘려들었는지, 기억이 없습니다.(필요시, 각서를 받아두세요)

결혼에서 타협이 불가한 항목이 자녀의 수입니다.

포기를 하든가, 각자 다른길을 가든가...


3) 결혼 후 수입/지출 변화(빌린돈이 있는지?)

결혼전에는 급여가 많지는 않아도, 씀씀이가 적어, 세상 누구 부럽지 않은 경제력이었으나,

결혼 후에는 "그냥 어렵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우리 와이프는 빈손으로 왔다. 그래서 힘들다."고 하니,

부럽다고 하네요. 헐...

이유인즉슨, 그사람 와이프는 -2,000만원 들고 왔다고 합니다.

그나마 제가 다행이군요...


요약 : 결혼식이 중요한게 아니라, 결혼 후 생활이 더 중요하다.(결혼식은 간단히)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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