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사용할곳이 많이 없다.
예) 신발 사는데 쿠팡만한 곳이 없다.
제빵 재료인 "버터"에 대해 알아보자
빵만들때 버터를 많이 넣으면 맛이 좋습니다.
그러나 버터는 가격이 비쌉니다.
가격이 비싼 이유는 버터가 우유의 지방성분이기 때문입니다.
우유에서 지방성분만 모은 것이 버터, 우유의 모든 영양성분을 고체화한것이 치즈.
치즈에는 버터+단백질+등등이 모두 들어 있죠.
버터를 만들려면, 어마무시한 양의 우유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버터가 비싼겁니다.
한국은 젖소가 많지 않아, 더 비쌉니다.

대표적인 서울우유 버터 기준, 1kg에 3만원정도합니다.
젖소 많이 키우는 나라는 좀 조렴한 편입니다.

1kg환산하면 약 2만원이 넘습니다.
이게 비교적 정상적인 가격이고, 이보다 너무 싼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가공버터"라는게 있는데, 이건 반반 섞은거라 보면됩니다.
보통 야자(경화)유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좀 저렴합니다.
최근에는 저지방 우유가 인기인데, 사실은 우유회사에서 버터만들고 남은 우유로 저지방우유를 만드는거죠.
여기에 "저지방우유"="건강"으로 광고하니, 우유회사는 1석2조, 일거양득입니다.
분유제품중에도, 우유를 그대로 가루로 만든 전지분유와, 우유의 지방성분을 제거한 탈지분유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우유를 그대로 분유로만든 전지분유 제품이 아주 귀합니다.
대부분 버터로 만들었기 때문이죠.
분유도 버터향이 나야 고소하고 더 맛나죠.


영양성분 표에 의거하면 분유 1kg만드는데, 지방성분은 27g입니다.
거꾸로 말하면 버터 100g만드는데 상당히 많은 우유가 필요한겁니다.
빵한번 만들려면 최소한 100~300g정도 넣어야 맛이 납니다. 생각보다 많이 들어갑니다.
(빵 크기, 종에 따라 다름)
쿠키는 거의 버터 덩어리입니다.
제대로 만든 쿠키는 그래서 더 비싼거죠.
바삭바삭한건 버터로 튀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럼 인터넷, 시중에 파는 저렴한 쿠키는 뭘까요?

사진의 제품은 본 내용과 직접인 관련이 없습니다.
버터향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버터 냄새 나게하는 합성향료죠.
인체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많이 팔리니, 큰 문제는 없겠죠.
이렇게 생겼습니다.

공장에서 버터향 나는건 이걸로 만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버터향나는 빵, 쿠키들은 진짜 버터만 넣으면, 가격을 도저히 맞출 수가 없습니다.
저 제품도 100만원정도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최소한 버터 200만원 넣은것과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죠. 물론 10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진짜 버터는 비교적 비싸고, 시중의 버터향 제품들은 대부분 인공향료를 사용한다는 겁니다.
와플도 인공향료가 들어갑니다.
진짜 버터로 만든걸 먹고싶다면, 직접 만들어 먹어야합니다.
요약 : 진짜 버터는 비싸다.
네이버페이 라인 프랜즈 카드로 치킨 주문해먹어보니
네이버 라인 카드 만들고,
현장결제가 있어, 가게로 가서 결제.
가장 가까운 네이버페이 결재가되는 땅땅치킨
4번셋트 + 콜라 500ml 주문
네이버페이로 결재하려했으나, 여주인이 결재방법을 몰라,
가게에 비치된 QR코드 찍어서,
내가 직접 주문.
5시쯤이라, 15분만에 포장 완료.
1,070포인트적립.
멤버십적립없으면 안하는게 나음.
그나마 멤버십이라도 있으니....
차라리 요기요 같은 곳에서 배달 시켜먹는게 나을 수도.
여기저기 몇번 사먹어봐야, 그중에 괜찮은것 선택가능할듯.








맛은 괜찮은데, 너무 짜네요.
혈압 올라가네요.
가게 주인은 조선족 아줌마인듯 말투가 어눌함.
주문하고 30미터 걸어가니, 더 괜찮은 가격에 더 좋아보이는 치킨집 발견.


네이버페이나 유명 체인점등은 이런저런 수수료가 붙어서, 가격이 착하진 않다.
다코기 같은 이름없는(?)가게들은 수수료가 별로없어, 저 가격에 팔아도 큰 문제는 없다.
다음번에는 저거 사먹어봐야겠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 아는것도 돈버는데(돈 아끼는데) 도움이 된다.
현장결제 포인트를 보니...
뭘한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