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카테고리 없음 / 2016. 8. 29. 16:15
상가집을 가야해서,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갔다.
상가집이 너무 멀어, 차를 운전해서 가는건 너무 부담스럽고 피곤해서, 거의 10년만에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갔다.
가끔씩 들러보기는 했지만, 많이 화려해져 있었다.
오랫만에 검은 정장을 입고가는데, 너무 오래되어, 새 와이셔츠인데도, 앞쪽에 빛바래고 때가 묻어있었다.
새것인데, 오래되어, 비닐이 일부 찢어지고, 때가 탔다.
어쩔 수 없이,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백화점 6층 남자정장 파는곳에 갔다.
2~3만원대 와이셔츠가 보였다.
이것 저것 보다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직원아주머니가
"이거는 ...(가격표 뒤지며) 22만...얼마네요..."
헐, '0'이 하나 더 붙어있네..
어쩐지, 사람도 없고, 파리만 날린다 싶었다.
하는 수 없이, 지하1층에서 흰색 면 와이셔츠 비슷한걸로 19,900원에 하나 샀다.
상가집이 너무 멀어, 차를 운전해서 가는건 너무 부담스럽고 피곤해서, 거의 10년만에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 갔다.
가끔씩 들러보기는 했지만, 많이 화려해져 있었다.
오랫만에 검은 정장을 입고가는데, 너무 오래되어, 새 와이셔츠인데도, 앞쪽에 빛바래고 때가 묻어있었다.
새것인데, 오래되어, 비닐이 일부 찢어지고, 때가 탔다.
어쩔 수 없이,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백화점 6층 남자정장 파는곳에 갔다.
2~3만원대 와이셔츠가 보였다.
이것 저것 보다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직원아주머니가
"이거는 ...(가격표 뒤지며) 22만...얼마네요..."
헐, '0'이 하나 더 붙어있네..
어쩐지, 사람도 없고, 파리만 날린다 싶었다.
하는 수 없이, 지하1층에서 흰색 면 와이셔츠 비슷한걸로 19,900원에 하나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