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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기름은 낮은 온도에서 응고하는 성질이 있다.
돼지기름은 식으면 하얗게 굳어버린다.
오리기름은 식어도 굳지 않는다.
코코넛기름(야자유, 팜유)도 온도가 내려가면 굳어버린다.

어쨌든 추운 겨울에 혈액속에 있는 지방성분(기름)이 굳어버리면, 위험하니,
오리기름은 굳지 않으니 좋다는 것이다.

이는 맞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오리기름이라도 적당량 이상을 섭취하면, 나머지는 지방으로 몸에 축적된다.
오리기름이 축적되지 않아도,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된다.
에너지 보존법칙에 의거하여, 많이 먹으면, 사용하지 못한 나머지는 지방으로 축적이 된다.
그게 돼지기름이든, 오리기름이든.

그러므로, 몸에 좋은 오리기름이라도, 그날 소모할 에너지보다 더 많이 섭취한다면,

건강에 해롭다.


그러면... 지방을 피해야하는 사람들은 돼지고기보다 소고기를 먹으라고 하는데,...

소고기도 지방이 적은 부위를 먹어야한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값비싼, 질좋은, 맛있는, 1++등급 등, 대부분 지방함량이 높다.

소고기 등급의 기준은 지방이 얼마나 많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느냐이다.(건강에 이롭냐?가 아니다)

꽃등심이라고 해서, 지방이 소금뿌린듯 골고루 있다면, 1++등급(최고등급)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나라(동아시아)에서 해당되는 이야기일뿐이다.

호주에서는 넓은 평워에 소를 키우는데, 동아시아 지역(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름진 고기를 좋아해서,

다키운 소를 잡기전(도축)에 사료를 많이 먹여, 지방함량을 높여서 판매한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저지방고기(소,돼지)를 섭취하는건 쉽지 않다.

고기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지방이 많으니...)

삶은 닭 가슴살은 괜찮다.(가격이 부담)

돼지고기중에 뒷다리살(후지)는 가격이 저렴하고 지방이 껍질을 제외하면 매우 적은 편이다.

덕분에 너무 퍽퍽해서 사람들이 안좋아한다.

건강에는 가장 좋은 돼지 고기는 뒷다리살(후지)이다.

얇게 썰어서 그냥 구워먹으면 된다. 양념넣으면 더 좋다.


요약 : 몸에 좋은 오리기름도 많이 섭취하면 안좋다.(살찐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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