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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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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절반을 지나고 있는 나이다.

이제 주변의 지인들, 어르신들이 한분, 두분 떠나신다.

죽음은 피할수없는 운명이다.

교회에서는 죽으면 천국과 지옥중에 한곳을 간다고 한다.

그러나, 죽음 이후에는 아무것도 없다.

내세는 없다.

천국도 없고, 지옥도 없다.


우리는 매일 죽고, 매일 다시 살아난다.

그러다가 어느날에는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


누가, 잠은 불완전한 죽음이라고 했다.

잠자는 동안에는 오직 꿈만 꿀 수 있다.


실제 죽음도 동일하다.

죽은 후에는 꿈을 꿀 수 없다는것이 다를뿐...

죽음은 영원함 잠이다.


정신은 몸(유기체)의 활동으로 생성되는 현상이다.

몸이 고장나거나 사라지면, 정신활동도 사라진다.

영혼은 소설에나 나오는 것이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어릴적에는 영혼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다.

내용은 간단하다.

역사를 보면, 인구는 계속 증가했다.

교회에서는 영혼이 지옥이나 천국에 간다고 하는데,

지옥이나 천국이 무한대로 넓지는 않을것이다.

인류역사 동안 태어나고, 죽은 사람들의 수가 엄청날텐데,

지구보다 더 넓은 천국과 지옥이 필요할것이다.

영혼은 사라지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럼 죽으면, 아담과 이브, 그리고 노아 할배도 볼 수 있겠네?

어쨌든, 늘어나는 영혼을 교회에서는 설명해주지 않았다.


전생에 대한 이야기도 늘어나는 인구에 대해서는 설명할 수 없다.

영혼은 어디서 오는가?

영혼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인생의 절반을 지나고있는 나는 이제 확신한다.

영혼은 살아있는 내가 영혼이고, 죽으면, 영혼도 함께 사라진다.

영혼=정신이다.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사는것이 좋을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도 없다.

아마도 죽기 몇해전에 답이 확정될듯 싶다.

지금은 하고싶은것을 하는것 밖에는 답이 없다.

그러나, 그마져도, 현재의 직장생활에서는 여유가 나질 않는다.

오늘은 일요일인데도, 회사 출근했다....

난 언제쯤 자유롭게,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할 수 있을까?

아마도 70은 되야 할듯 싶다...


요약 : 인생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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