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은 된것 같고,
이제는 밤에 전투할 기운도 없고,
붕산 바퀴벌레약이나 잘(?) 만들어 보려한다.
몇일전 구운계란이 생겨서, 노른자를 콩알만큼 떼어서 붕산-바퀴벌레약을 만들었다.
배합비율은 1/3정도.
비닐봉지에 넣고, 손으로 만지작 만지작...
수분 부족으로 붕산알갱이가 안녹아서 물방울 투하.
그래도 잘 안녹네요...
대충 비벼서, 안쓰는 카드로 박박 긁어서,
1/5씩 나눠서, 냉장고, 텔레비젼, 옷장, 씽크대 뒤등 여기저기 던져 놓았다.
바퀴벌레가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어?
콩알만큼만 먹어도 될거야...
괜히 무식하게 많이 만들 필요 없어...
밤에 바퀴벌레 안나왔으면 좋겠다...
(최근에는 피곤해서 밤에 전투를 안하니, 최근에는 본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