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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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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점이면 거의 합격이네"
라고할지 모르겠지만, 전자, 의학 분야에서는 별 의미없는 숫자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모든 세균을 95%살균하는 세정제가 있다고치면,
손바닥안에 있는 100억마리의 세균중에
5억마리는 살아남는다는 말입니다.
5마리도 아니고 5억마리입니다.
이것이 문제죠.
숫자가 커질 수록 100분율은 의미가 없어집니다.
그래서 99.99%처럼 소수점 2자리정도 까지 효과가 있어야, 쓸만한 약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안전한 약은 소수점 4자리 이상 확인되어야합니다.(이것도 불안하긴 합니다만)
물론 효과가 있으니, 없는것보난 낫죠.

그런데 이상황에 사람 목숨을 대입해보면, 참 끔찍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100명 주사 맞으면 5명은 어떻게될지 모른다는거죠.
숫자를 좀 줄이면 20명중에 1명은 효과가 없거나 이상증상이 발 생할 수 도 있죠.
효과가 없고, 이상증상도 없다면, 95%는 좋은 숫자입니다만, 100명중에 몇명이 이상증상이 발생할지, 아직 검증된게 하나도 없습니다.
독감백신 맞고도 죽는 사람 나오는데, 코로나백신도 그러지 말라는 법도 없죠.

게다가 테스트방법에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자진해서 코로나균을 투입할 사람은 없을겁니다. 백신 맞고, 집에서 쉬다가, 몇일 후에 감염여부를 확인했을 가능성이 큼니다.
물론, 쥐를 이용해서 결과를 얻었을지도 모르나, 쥐와 사람이 동일한 결과가 나오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임상실험을 3상까지 하는거구요. (물론 3상도 거의 미확인에 가깝습니다)
어쨌든 95%수치에대해서도 신빙성이 매우 떨어진다는것이, 현재까지의 제 결론입니다.

뉴스에서는 좋은면만 부각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은 이제 만들기 시작한거고, 의미있는 검증이 끝나려면, 최소 몇천~몇만명이 맞아봐야 알 수 있습니다.

괜히 맞아서 부작용으로 고생하지마시고, 충분히 검증이 끝나면 맞기 바랍니다.

요약 : 95%백신은 별 의미 없는 숫자일 수 도 있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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