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생활 경험담 - 종교활동 그리고 쵸코파이
카테고리 없음 / 2016. 4. 11. 22:30
군생활 경험담 - 종교활동 그리고 쵸코파이
일요일에는 종교활동을 할 수 있다.
군에서는 천주교, 기독교, 불교를 인정하며,
훈련소내에 성당, 교회, 절등이 있다.
성당은 기억이 안나는걸고 봐서, 훈련소에는 없었던것 같다.
교회나 절에 가면, 쵸코파이를 준다.
꼭 주는건 아니다. 그때 그때 다르다.
쵸코파이는 훈련소생활의 꽃이다.
훈련병은 PX(매점)을 마음대로 이용할 수 없다.
몇번 이용이 가능하기는 하다.
그래서, 훈련소에서는 교회, 절에서 주는 쵸코파이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쵸코파이 때문에 종교를 바꾸겠다는 농담도 나온다.
대부분은 양쪽 모두 간다. 쵸코파이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