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넘어서니 세상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카테고리 없음 / 2016. 4. 5. 20:36
시력이 많이 나빠진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을 너무 가까이, 자주 보아서 그런듯 합니다.
흔히,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오면, 여자보는 분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군대가기전 20대초반에는 무조건 이쁘면 좋아합니다.
군대 다녀오면, 실속있는 여자를 좋아합니다.
물론, 군대 다녀왔다고 그런건 아니고,
나이가 들면서, 보는 눈이 달라지는겁니다.
어쨌든, 40이 넘어서니, 인생의 약 반을 살았고,
아내도 생기고, 아이도 생기고, 사람 살면서 해볼만한건 많이 해본듯합니다.
결혼식도 했고, 돌잔치도 했고, 아버지 장례식까지 치렀고,
특히, 장례식에 몇번 참석을 하다보니, 죽음에 대한 질문아닌 질문이 생깁니다.
아니, 삶의 의미에 대한 질문이라고 해야겠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후회없는 삶이 될까....
아직 많이 남았다고 하지만,
후회없는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봅니다.
지금까지 내린 결론은
1) "하고싶은것을 하자."
2) "돈이 중요한게 아니다. 돈은 부족하지 않을 정도면 된다."
3) "돈을 잘 쓰자.(여행등)"
4) 운동좀 하자.
5) 늙어서도 일해야 하니, 부업이나, 제2의 직업을 준비하자.
등입니다.
요약 : 하고싶은 것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