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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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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이크로 SD메모리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삼성 256G uSD메모리가 약 6~7만원정도이다.

어쩄든, 파일백업을 하던도중 심각한(?) 문제를 발견했다.
파일크기에 비해, 디스크 할당크기가 너무 컸다.
전체 용량에서 약 45%를 버리고 있었다. 6만원짜리 메모리라면, 거의 3만원이 그냥 못쓰는꼴...

 

이런 현상은 작은 파일이 많은 경우 심해진다.
4k크기로 포멧했지만, 실제로는 256k크기로 포멧이 되었다.
아래에서는 거의 99.6%의 공간을 그냥 버리는 셈이다.
뭐하러 비싼 돈주고 샀을까....ㅜ ㅠ

 

포멧할때, 할당 단위 크기를 지정할 수 있는데,
작게 포멧해도, 실제로는 크게 포멧된다. 메모리크기가 크면 클 수 록 더 크게 포멧된다.
(그런데, 재부팅후 확인해보니, 제대로 표시가되고, 작은 파일의 디스크 할당크기도 제대로 된것 같다.
윈도우 탐색기 버그인가??)

 

할당크기보다 큰 파일이 많다면, 별 문제 없다.
예) 할당크기=256k, 파일크기는 1Mbyte이상

그러나, 작은 사진(파일)이 많은 경우, 실제로 사용하는 공간이 더 작을 수 있다.
본인의 경우 약 45%공간을 못쓰게된다.(작은 파일이 많아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개의 작은 파일들을 압축해서 1개의 큰 파일로 만드는것이다.
(하루 지난 후에 다시 보니, 작은 파일도 효율적으로 저장되어 있다. 뭐가 문제지?)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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