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20년차가 보는 "개발자,영업사원,사장"

회사 구성원중 위 3가지 입장에서 보면,
사장입장에서는 영업사원이 최고이고, 개발자는 개발만 끝나면 토사구팽.
누가 뭐래도 2019년 한국의 대부분 회사의 현실이다.
삼성,LG 같은 대기업들도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마찬가지.

오죽하면, 중국으로 기술 팔아먹는 기술자들이 나올까 싶다.
회사에서 대우가 괜찮은데도 기술팔아먹고 매국노 소리를 들을까 싶다.

기술자들 대우가 형편없는게 현실.
약 20년째 개발하고 있는데, 형편은 별로 나아진게 없다.
겨우 겨우 먹고 사는정도.

이에 비해 영업을 하는 주변사람들은 나이먹고 회사도 차리고, 수입도 괜찮은듯 하다.

한국에서 개발자로 사는것은 참 어렵다...
한국에서는 개발자 하지마라....



영업이 쉬운건 아니지만, 개발은 어렵다.
영업에 비하면 개발은 상당히 어렵다.
만든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많은 문제들이 나온다.
영업은 돈만 받으면 끝이 대부분.
한국에서는 개발자 하지마라...



개발하면 몇달씩 밤새는일이 일상 다반사.
프로젝트 끝나고 휴가보내주는것도 아니고,
다음 프로젝트시작.
사장입장에서는 고급인력 놀린다고 생각하여, 일을 끊임없이 준다.
백발이 되어서도 밤새는일이 가능할까 의문스럽다.
그만큼 고생하는데, 대우는 노력에비해  형편없다.
토사구팽 안당하면 다행.
한국에서는 개발자 하지마라...


요즘 학교에서 코딩교육 많이 시키는데, 제발 그러지마라.
개발자 하지마라...



개발자 하려거든, 회사차려서 개발해서, 판매까지 다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