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약 제조(마요네즈 버젼)
카테고리 없음 / 2016. 3. 28. 11:51
약국에서 900원에 붕산을 사서, 바퀴벌레약을 제조했다.
쌀뻥튀기, 설탕, 낫쵸(치즈함유. 냄새로 유인), 오뚜기 마요네즈(건조방지용 기름)
적당한 비율로 섞은듯하나, 나쵸및 마요네즈가 너무 많이 들어간듯하다.
기름범벅이 된 바퀴벌레약....
기름은 조금만....(안넣어도 상관 없을듯... 마른 과자라고, 안먹을리가 없으니...)
그냥 뿌리기에는 부담스러워, 약 1년된 바퀴용 베이트에 넣기로 했다.
뜯어보니, 먹은 흔적이 조금은 있는듯한데, 거의 새거나 다름 없었다.
(전혀 효과가 없다고 해야할듯...)
어째든, 4개의 구멍에 밀어 넣고, 냉장고 주변에 투하...
기름기는 많지만, 냄새는 좋으니 먹어주길 바람.
3.4일 정도 기다려야 먹는다고 함.
요약 : 거의 실패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