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코인의 미래

몇일전에 본 블러드코인이라는게 있다.
가상화폐
여러가지 좋은일도 하고, ....머 좋다.
그런데 아직은 "계획"이라는게 문제이다.
공학자들과 사업가들은 많이 다르다.
공학자들은 "되냐? 안되냐?"를 주로 따지고,
사업가들은 "되게 만들어!"이다.
사업가들이 나쁜건 아니지만, 말도안되는 실현불가능한걸 외치는 경우가 종종있다.
그런 프로젝트들은 대부분 알게모르게 사라진다. 수많은 피해자들을 남기고...

블러드코인은 사업가가 주축이된것 같다.

비트코인은 공학자가 설계했다고 본다.
잘 설계되어 현실화된것이라고 본다.

우려스러운점은 실현가능성이 매우 희박해보인다는 점이다.
공학적으로 안되는건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실현가능성이 희박하다.
수많은 기능들을 합쳐서 좋은 시스템을 만들려고하고있다.(아직은 먼 미래)
그러나 공학자입장에서 보면, 저렇게 만들어서 운영이 되겠나 싶다.

사업가들은 "언제까지 만들어"이고,
공학자들은 "언제쯤 완성될것 같다"이다.
이 두가지 차이점을 모르는 사람들이 모여있다.
마치 폭탄돌리기하는듯...

운영상황을 보면, 너무 어렵다.
개발자입장에서 보면, 그러면 안되는건데....이런생각만 든다.
"저렇게 운영해서 성공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블러드카폐에는 대부분 옹호론자들이 많아, 싫은 소리,걱정스러운 얘기를 하면 매장당하는 분위기이다.

일확천금을 노리고 입성했다가 피눈물 흘리는 사람이 없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