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종이접기책을 보고, 라돈접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가, 2학년때, 같은반 친구(장영주)가 너무 신기하다고,
접는 방법을 가르쳐달라고 졸랐는데,
전 안가르쳐 주었습니다.
종이라돈 한개를 주었더니, 몇일 후에, 접는방법을 터득했더군요.
정말, 사람의 의지는 대단합니다.
라돈은 5년정도에 한번씩은 접어봅니다.
안쓰면, 잊어버리거든요.
한번씩 접어주면, 손이 먼져 기억하고, 신속하게 잘 접습니다.
사람의 뇌는 참 신기합니다.
과거의 기억을 되세김을 안하면, 그냥 사라져버립니다.
대충 접느라, 모양이 좀 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