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업무처리에 대한 조언
회사 업무처리에 대한 조언
(일 잘하는 사람들의 업무처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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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나누어 하기때문에,
각 단계별로 일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일처리에 대한 보고(피드백)이 필요합니다.
나쁜 처리 예) 김과장이 나대리에게 문서작성을 지시했습니다.
김과장 : "나대리, 이것 좀 작성해서, 강대리에게 넘겨줘"
나대리 : (심지어 대답도 안함)
그런데, 몇일이 지나도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김과장 : "나대리, 지난번에 하라는건 어떻게 됐어?"
나대리 : "다해서, 강대리에게 넘겨줬습니다."
상사가 봤을땐, 좀 어이가 없죠. 다행히도 일은 처리했답니다.
그런데, 나대리가 깜빡잊고 처리 안했고, 김과장이 확인조차 안했다면,
그일은 처리되지 않았을겁니다.
이런 일들은 자주 발생합니다.
이런 일들이 좀 심해지면, 회사의 금전적 손실 또는
인명사고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올바른 처리예)
나대리 : "김과장님, 내일까지면 마무리될것 같습니다."
김과장 : "응 그래"
나대리 : "김과장님, 시키신것 다 해서 강대리에게 넘겨줬습니다."
김과장 : "응 그래. 수고했어"
"올바른 처리예"에서는 언제까지 완료될 예정인지 보고하고,
오래 걸린다면, 중간보고도 하고,
완료되면 최종 보고하는것이 가장 좋은 일처리 방식입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이런식으로 제대로 일처리하는 사람을 보질 못합니다.
물론,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알아서 잘 하겠죠.
제 생각처럼, 알아서 일 잘 하는 사람은 한번도 못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