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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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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이 내게 물었다.

"아빠 거기 가면, 친구들 많아?"


출근하는 날은 아닌데, 회사근처에 일이 있어, 잠시 나갔다 온다고 하니,

아들도 같이 데려가라고 한다.

부랴부랴 옷입혀서 밖에 나왔고,

일은 금방 끝났고, 이제, 근처 공원 같은곳에 놀러가려는 참이었다.

"아빠 거기 가면, 친구들 많아?"


5살. 외아들. 아내가 둘째 낳기를 거부.

아들은 항상 놀 준비가 되어 있다.

친구들이 없을뿐...

형, 누나도 상관없다.

오히려, 누나를 더 좋아한다.

동생들하고는 잘 안놀려고 한다.


아들은 내가 일부러, 처음보는 사람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게, 교육을 시켰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과 너무 놀고 싶어한다.

처음 보는 누나, 형, 친구, 동생, 상관없이, 적극적으로 놀준비가 된 아이 이다.


놀아줄 또래 아이들이 너무 적은 탓에, 안스러울뿐...

아들의 외로움은 이제 시작일뿐...


요약 : 저출산의 그늘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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