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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설계하는 사람은 해당 회로에 대해서 크리티컬(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민감)한 부분에 대해 알고 있어야합니다.

EMI문제 때문에, 보통 CPU같은 부품에 데이터 신호선에 저항을 직렬로 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EMI인증을 해보지 않은 분들은 잘 모릅니다.

EMI인증을 다른 사람이 받는 경우에는 더 심하죠.

PCB설계자는 그냥 설계해주고, 다른 사람이 EMI인증 받으면서, 실패하니깐, 여기저기 그라운드 보강을 합니다. 그러다가 통과되면 끝이죠. PCB설계한 사람은 어디가 문제가 있는지도 모르고, 다음번에도 계속 동일한 방식으로 설계합니다. 그러다가 몇번은 통과하고, 한두번은 도저히 안되서, 다시 설계합니다.

그래도 잘 통과하니, 거의 매번 신경 안쓰고, 동일하게 설계합니다.

전자파, 정전기 문제는 회로에 대책이 있어야하고, 그다음이 PCB설계에서 주의해야합니다.


많은 PCB설계하시는 분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485,USB,LAN 선을 제대로 못그립니다.

원리를 잘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심지어 제품으로 판매하는 업체에서 만든 테스트보드도 엉망인 경우도 있습니다.

네, 물론, 동작은 하니깐 내놓았죠. 그러나, 특정 현장에서는 동작이 되다, 안되다를 반복하거나, 아예 동작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고, 결국 해결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가지는 아까 언급한 직렬저항의 배치입니다.

회로도 그리는사람도 왜 저항이 있는지 모르고, 해당칩 제조사에서 넣으라니깐, 회로도에 넣습니다.

그런데, 회로도에서도 위치가 중요한데, 그냥, 아무데나 넣습니다.

그 회로도를 본 PCB설계자도, 잘 모르니깐, 아무데나 넣기 편한곳에, 1줄로 보기좋게 쭉 배치합니다.

헐....정말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데이터 신호선에 사용하는 직렬저항은 EMI를 줄이기위해, 출력핀에 가깝게 배치해야합니다.

그런데, 콘덴서만으로도 복잡한 CPU에 그렇게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면, 저항이 CPU주변에 여기저기 배치되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이유를 모르는 대부분의 PCB설계자들은 이 저항들을 보기 좋게 한다고, 1줄로 쭉 늘어 놓습니다.

물론 EMI는 대부분 통과하지만, 좋은 성적이 아니고, 간신히 턱걸이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현재도 제가 아는 10년도 넘는 경력의 PCB전문 설계자분이 그렇게 합니다.

물론 보기는 좋습니다. 그러나, EMI성능으로 봤을때는 안좋은 선택입니다.

심지어 관련자들중에, 보기좋게 배치해달라는 사람도 많습니다.


부품 배치가 줄단위로 보기좋게 잘 되어 있다면, 전자파(EMI/EMC)인증 통과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CPU같은 칩 주위에 어지럽게 부품이 꽉꽉 차있다면, 이사람은 PCB설계를 잘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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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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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설계를 하다보면, 너무 많은 부품과 배선이 들어가는 경우가 흔합니다.

제조원가를 낮추기위해, PCB보드면적을 최대한 줄입니다.

그러다보면, 겨우 배선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2층 기판에서 이리, 저리, 왔다, 갔다, 빙빙 돌아서, 연결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동작은 하겠죠. 그러나, 2층 기판에서 이렇게 하면, 그라운드가 조각조각 나고, 그라운드끼리 연결이 잘 안되어, 전자파인증(EMI/EMC)이나, 정전기 시험에서 불합격 하는 경우가 많아 집니다.

무조건 작게 만든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특히, 많이 팔아봐야 몇백대 팔 물건을 설계한다고, 일주일이상 PCB설계를 하고, 또하고, 하다보면, 개발비가 더 나올 수도 있습니다. PCB 몇 cm줄이는 가격보다, 설계비용이 더 나올 수 도 있습니다.

물론, 몇천대 이상 판매된다면, 100만원이 더 들더라도, 꼭해야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많이 팔아봐야 몇백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적당히 타협하는편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소량이고, 전자파 인증이 걱정된다면, 차라리 돈이 더 들더라도, 4층으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전자파인증 몇번 실패하면, 몇백만원 나옵니다. PCB보드 설계비, 부품비, 조립비, 테스트 비용, 시간등등

차라리 4층으로 한번에 통과하는것이 나을 수 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중요부위만 4층(쪽보드)으로하고, 나머지는 메인보드는 2층으로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콘넥터비용, 조립비용등이 추가되기 때문에 잘 계산해야합니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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