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션 저항 - 왜 49.9옴 인가?
카테고리 없음 / 2016. 7. 14. 23:30
터미네이션 저항으로 49.9옴 1%를 풀업, 또는 풀 다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런데 왜 하필 49.9옴인가?
=> 저항값은 일정한 규칙에 따라 제조된다.
최소한의 저항으로 많은 값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그 형식이 E6, E12, E24 or E96등으로 표기된다.
따라서, 터미네이션으로 50옴 저항이 필요한 경우, 가장 근사치인 49.9옴(표준 저항값)을 사용하는것이다.
(50옴은 제조를 안한다. 많이 사용하면, 제조하는 경우도 있다.51옴은 있다.)
51옴을 써도 큰문제는 없다.
왜 1%인가?
=> differential신호인 경우, +와 -신호사이의 기준점을 정확하게 맞춰주기 위함이다.
일반 저항은 5%공차이므로, 최대 10%의 오차가 발생할 수 도 있다.
1%짜리 저항을 사용하여, 최대한 정확하게 맞춰주러는 것이다.
물론 대부분 5%저항을 사용해도 대부분 문제는 없으나, 최악의 경우, 10%오차로 인해, 데이터 전송이 가끔 잘 안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주로, 데이터 전송거리가 짧아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