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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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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올라온 글

유튜브에 관련 영상 많습니다.  몇개만 봐도, 저게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위와 같은 게시물을 올림니다.
"~카더라"는 제발좀 그만 합시다.

상황을 설명드리자면,
해경 123정(배)이 다가가서,
기울어진 배안에 밧줄을 넣어, 사람들을 구하려고 한것입니다.
배를 묶은게 아닙니다.
침몰하는 배에, 왜 밧줄을 묶습니까?
미쳤어요?
(구조하는 동안 잠깐, 배가 움직이지 못하게 묶을 수는 있습니다. )
구조하다가, 배가 가라앉을것 같아서, 밧줄이 창문에 넣어진 상태로, 급하게 대피한겁니다.
큰배가 가라앉을때 보통 큰 파도나, 소용돌이가 생깁니다.(세월호는 조용히 가라앉았음) 또는 기우는 배에 깔리지 않기위해, 피하는겁니다.
구조용 밧줄이 넣어진 상태로 급하게 배를 후진하다보니, 마치, 배를 끌어당기는것 처럼 보였을 뿐입니다.
미쳤어요? 가라앉는 배에 밧줄 묶어서 땡기게?
연기가 많이 나는건, 배를 안몰아봐서 모르시는 겁니다. 급하게 이동하려면, 위 사진처럼 엔진을 쎄게 돌려야, 배가 그나마 빨리 이동합니다. 배는 자동차와 달리, 순간적으로 빨리 이동이 불가능합니다.
배를 운전하는 기관사와 앞에서 구조하는 사람이 손발이 안맞아서, 실수로 줄이 묶여있는데, 배를 후진 시킬 수도 있습니다만, 세월호를 끌었다면, 123호가 후진이 안되고, 밧줄도 팽팽해지고, 선장(기관사)도 배가 무엇인가 걸렸음을 알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 "해경이 고의로 잡아당겼다"는 주장의 근거로, 작은배도 큰배를 끌어당길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물론, 개미도 헤엄만 칠 수 있다면, 큰배도 끌 수 있습니다. (개그)
(왼쪽 작은배) 저건 그냥 작은배가 아니라, 큰배를 끌기위해 만든 특수 목적의 배입니다.
작은 배가 큰배를 끌어 당기려면, 시간이 걸림니다. 당긴다고, 금방 끌려오지 않습니다.  동영상에는 처음에 끄는 내용이 없이, 잘 끌려오는 부분만 담겨 있습니다. 해경 123호로 큰배 끌 수 있다면, 예인선 만들 필요도 없죠.

많은 사람들이 위의 분을 욕하시는데, 관련영상 몇번 다시 보시길 바랍니다.
조류에 밀렸다는건 아주 약간이고, 배를 운전하는 사람이 너무 급하게 운전하다보니, 위에분이 착각했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위증이 아닙니다.
질문(?)하는 국회의원분, 너무 몰아 세우시더군요. 마치 죄인다루듯이...
그러면 안됩니다.
위에분은 위험한 상황에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신겁니다.
당신이 저분이었다면, 저것보다 잘 할 수 있었을까요?
물론 나중에는 다 봤으니, 당연히 잘하시겠죠.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분 같이 위험을 무릎쓰고, 자기 구명조끼도 벗어주지 못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표창장이라도 하나 줘야 한다고 봅니다.
결과가 비극이 되어, 윗분도 마다하실것이 뻔하지만...
저분은 결코, 매도해서는 안될 분입니다.
지금 언론매체에서, 해경죽이기를 한다고, 모든 해경들이 나쁜 사람이 되버렸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경찰 안좋아 합니다.
그러나,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론매체에 현혹되어, 목숨을 내놓고 구조하신분을 몰아세우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
제발 정신차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저 사람보다 잘할 수 있다면, 욕하셔도 됩니다.

구조하러 간 사람을 법정에 세우는 국민이 있는 나라인데, 나중에 누가 목숨걸고 적극적으로 구조할지 참 한심합니다.
할게 있고, 해서는 안될것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 국민들은 어이없는 "무지(잘모름)"에서 오는 의심으로 목숨걸고 고생한 사람들 힘들게 하는겁니다.
당연히 안해봤으니, 잘 모르는게 당연합니다.
나중에 누가 목숨걸고 적극적으로 구조할지 참 한심합니다.

이글의 취지는 세월호 학살도 아니고, 해경 감싸기도 아닙니다.
이글의 요점을 벗어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6.12.31일 지금 중요한건, 박근혜일당 탄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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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3월27일
자로는 세월호 인양 작업이 한창인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 인양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 중 하나가 ”조용히 지켜보는 것“이 아닌가 싶다.부디 진실이 떠오르기를”이라는 문구를 통해 심경을 전했다. 이후 세월호 밑바닥과 좌현에 충돌의 흔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된 직후부터 SNS에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27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자로의 페이스북 계정에 새로운 내용은 추가되지 않았다.


Posted by 안녕1999
, |

위증할 경우,
해당 "청문회"를 다시 개최.
또 위증하면, 또 다시 개최....
무한 반복....
십년이 지나도, 위증이 드러나면, "다시모여!!"


그러면, 관련인들이, 위증한 사람에게 엄청난 압박을 가할것입니다.
"이번에 끝내자....제발..."



저에게 전지전능한 권한(국회의원, 대통령)을 주신다면, 위증없는 청문회를 만들겠습니다. ^^

Posted by 안녕199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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