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어구이까지, 오늘 하루 참 많은것을 했네요.
오이도 송죽(?)식당 2층에서 늦은 저녁식사.
생새우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인간이 참 잔인하네요...
새우 살이 통통
머리는 잘라서, 한번 더 구워주시네요.
전어는 살이오르고, 뼈는 부드럽네요.
홍합탕은 약간 매콤.(새우에 밀려서, 인기없음 ㅋㅋ)
인생 살면서 이런 작은 즐거움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천년, 만년 사는것도 아닌데.
오이도 송죽(?)식당 2층에서 늦은 저녁식사.
새우 살이 통통
머리는 잘라서, 한번 더 구워주시네요.
전어는 살이오르고, 뼈는 부드럽네요.
홍합탕은 약간 매콤.(새우에 밀려서, 인기없음 ㅋㅋ)
인생 살면서 이런 작은 즐거움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주에 영흥도를 다녀왔습니다.
토요일에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온다고 했는데, 다행히도, 비는 많이 오지 않았습니다.
가는길에 선재도에 있는 목섬 바다길입니다.
선재대교 건너서, 다리밑으로 가면 입구가 있습니다.
입장료 천원.
지나가는 트렉터는 조개잡이용 버스이고 8천원이였던것 같네요.
(장화, 호미등을 대여해준다고 합니다. 포함가격인듯)
거리가 멀지않고, 적당해서 산책하기 좋은 코스입니다.
선재도 목섬 바다길은 물때표를 잘 보고, 시간맞춰 가야 합니다.
조개, 바다고동(다슬기) 1마리씩 주웠네요.(방생)
조개는 거의 안보입니다. 그냥 산책코스.
모래개펄입니다.
우산구멍같은게 보이는데, 게 구멍인듯 싶습니다.
크기가 사진속 구멍의 약 2배되는 구멍이 있길래, 작대기를 넣어보니, 약 1m정도 들어가더군요... 호미로 땅파서 잡기는 어렵겠습니다.
다음번엔 소금도 가져가 봐야겠어요 ㅎㅎ
옆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군함을 설치중입니다.
영흥도 화력발전소 전시실 내부 사진입니다.
저 인형은 왜 저기 있는지 모르겠군요.
아이들 놀이터처럼 꾸며놓아서, 5살 아들이 너무 좋아하더군요.
공놀이
모형 잘만들었네요.
2층에 가면, 휴게실에 사진을 찍어서 무료로 출력해주는 기기가 있습니다.
배경사진은 한국남동발전소 사진이 4가지정도 있습니다.
기념사진으로 괜찮네요.
대부도 "배터지는 집"에서 파전과 국수를 먹었습니다.
마눌님은 맛이 없다 하시더이다.
본인은 그럭저럭인듯.
칼국수 6천원, 파전 만원. 동동주 무료.
조개에 모레는 약간 있음.
주인이 바뀐듯...
파전은 기름이 많고, 파가 적네요. 부침가루가 너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