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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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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02 북한강휴게소 기사식당
늦은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들렀다.
제육복음 2인분을 시켰다.
물컵 자외선 소독기는 전원이 꺼져있었다.
내가 앉은자리에서는, 식당에서 설거지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남자분이 설거지를 하는데, 거품만 묻혔다.
수세미로 한번 휙 돌리더니, 그릇을 쌓아놓는다.
한바퀴나 제대로 돌아갔는지 의문이다.
완전히 눈가리고 아웅이다.
내가 뻔히 보고있는데도, 계속
그런다.
직원이라면 그렇게 대충할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당운영에  참여하는 가족쯤 되보였다.

한쪽에서는 중국관광객들 다수가 식사를 마치고, 가이드에게 설명을 듣고 있었다.
국제적인 비웃음이다.
중국 비위생적이라고 할 처지가 못된다.

주문을 했기때문에, 취소도 못하고, 억지로 먹기는 했다.
나는 반찬을 하나도 손대지 않았다.
누가봐도 재탕 삼탕한듯한 반찬이었다. 설령 반찬을 재활용하지 않았더라도, 먹고싶은 마음이 전혀 안생기는 모습의 반찬들이었다.
상추또한 절반이 상태가 매우 불량했다.
아내는 설거지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맞은편에 앉아서)
식사가 나오자 아내도 된장 한번 뜨고는 반찬에 손을 안대는 것이다.
상추는 재활용을 못하게 다 잘라놓았다.
고추한개는 끝이 부러져 있었다.
마치, 매운지, 안매운지 부러뜨려 먹은듯.
정말 먹고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할 수 없어, 밥과 고기만 먹었다.
이건 손님을 개,돼지로 생각하시는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아내는 나보라는듯이, 반찬들을 손가락질하면서 중얼거렸다.

세상에 태어나서 이런 식당은 살다 살다 처음본다.

저를 국회의원/대통령으로 뽑아주시면, 이런 의심식당에 대해서는 주방내에 관찰카메라를 다수, 1년간 의무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찰 카메라는 인터넷 생중계 및 관할 구청에서 수시로 모니터링 하도록 하겠습니다.
3차이상 문제제기된 식당은 관련된 사람들은 모두 최소 1년이상의 징역 및 관련직종에 근무할 수 없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 먹거리로 장난치는 행위는 엄하게 처벌하여,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를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안녕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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