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주차장은 좀 복잡하네요.
알아서 주차해주니 괜찮아요.

문어처럼 생긴 그림. ㅋㅋㅋ

수족관에 살아있는 낙지는 "산낙지"로 표기된 메뉴에 적용되고, 나머지는 모두 냉동낙지를 사용하는듯 합니다.
식당 바닦에는 박스크기의 (수입?)냉동낙지가 (해동을 위해)여러개 박스 놓여있었습니다.

낙지볶음은 9,000원으로 (양에 비해) 저렴합니다.

미역냉국, 콩나물, 김, 깍둑이가 전부.
(재활용 가능한 반찬은 깍둑이뿐)

먹물밥이라고 하네요. 밥이 좀 시꺼먼...
특별한 맛은 안나요. 그냥 검은 밥.

계란찜

미역냉국
미역은 소화를 도와주므로, 식후에 많이 드시면, 속이 편해집니다.
(정확하게는 위의 음식물을 빨리 내려보냅니다. 소화를 시키지는 않습니다. )

메인 메뉴, 낙지볶음.
정말 푸짐하고, 맛나게 생겼네요.
낙지 다리가 상당히 굵은것이 인상적입니다.

숟가락 낙지 굵기 비교.
저게 문어다리지....

이게 어딜봐서, 낙지다리인가요?
아뭏든 먹음스럽네요.

젖가락과 숟가락을 함께 사용해서 비비니, 쉽게 비벼집니다.

매운맛은 속 깊게 매운맛은 아니고, 겉만 맵습니다.
매운것 못먹는 저도 잘 먹었습니다.
맵긴합니다.
다먹고, 미역냉국 원샷하는 센스.

낙지가 냉동이라 식감이 별로일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군요.
해동기술이 있나 봅니다.

주차장 옆에서 감자를 구워줍니다.

4인분 시켜서, 4개만 주시는 센스.
(애들 2명 있는데...좀더 주시지 ㅋㅋ)

(버터감자 생각나네요)

공기밥은 계산에 안들어 갑니다.
(2개나 추가했는데...)

소개해주신 지인분께 감사드립니다.

화장실은 개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