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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프로슈머?

안녕1999 2016. 6. 13. 23:30

쉽게 말해, 나도 너도 모두가 민자 발전 사업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런데 몇가지 문제가 있다.


첫번째.

  한전의 발전 단가가 너무 싸다.

  왠만큼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하면, 경쟁 자체가 안된다.

  박 대통령은 가능할거라고 예상하는듯 하나, 뚜껑은 열어봐야 할듯.

  (안 열어도 뻔하지만)


두번째.

   태양광발전이 주요 대상.

   풍력은 뒷전. 특정 지역을 제외하고는 경제성이 없음.

   태양광은 설치비용이 엄청나다.

   또한 십년남짓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수년마다 주기적인 점검과 교체가 필요하다.

   게다가, 주기적으로 태양광 패널 청소를 해주어야 한다.

   현재도 경제성이 있다고 외치고는 있지만, 사실상 어렵다.

   앞으로 태양광 패널 가격이 엄청나게 떨어져서, 건물의 외관에 태양광 패널을 부담없이 설치할 수 있는 가격까지 떨어져야 한다.

   평당 몇만원 수준.

   태양광을 대체/보완 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 방식을 개발해야한다.



태양광 발전이 친환경 발전?

태양광 패널은 반영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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