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60

국부론60-선거철이 돌아왔다.

안녕1999 2020. 4. 2. 23:50

지역구 의원, 국회 의원 선거철이 돌아왔다.
후보들 대부분이 명예욕심이 있어나온다.
이른바 "감투"를 원한다.
국민경제를 안정시키겠다.
현금 1억씩 주겠다.
별에 별 사람들이 다 있다.
아무리 뭐라고 해도 다들 명예욕심이 있어 나오는거다.
물론 그중에 일부는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위해 나오는 사람도 있긴 있다.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을 강호로 불러낸것이 유비의 삼고초려였던가?
제갈공명은 왜 강호로 나왔을까?
세상의 평화와 부귀번영을 바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지금 같은 시대에 제갈공명이 있어도 당선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제갈공명은 유비 1인 선거에서 후보자이자, 당선자로 3번이나 당선된 사람이다.
현 시대에서는 유비가 지역구에서만 수천명, 조조가 수천명, 기타 사람들도 수천명이다.
후보자가 제갈공명인지 아닌지, 그 많은 사람들이 어찌 알고 투표하겠는가?

얼마전 지인과 사업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나는 공익을 위해 사업을 해보고 싶다"고 하니, 사업하지 말란다.
그도 그럴것이, 공익의 뜻은 좋지만, 이익이 적어 힘들고, 사업도 서로간의 이익이 맞아야 잘되는데, 공익은 공기를 맑게 해주는 것처럼 큰 효과도 없고, 잘못하면 손해만 크게 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속담에 비유하면, 맑은 물에는 고기가 없다. 정도...랄까?

내가 사는 지역에서 몇년전에 나온 젊은 후보가 한명있다.
인상은 좋으나, 공익보다는 개인의 욕심으로 나오는 듯하나, 일은 그럭저럭 나이에 비해 잘하는듯 하다.
이 사람이 나중에 얼마나 크게될지, 어떤 사람이 될지는 미지수 이다.

한사람이 잘한다고 세상이 변하는 것도 아니고, 튀어나온 돌이 정맞는게 세상이치.


선거 얘기가 나왔으니, 사람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훨씬 빨리 좋아질 수 있는 방법이라는 떡밥을 하나 던져보면, "국부론60"이 답이다.

많은 후보자들이 지역 경제를 살려보겠다고 장담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성공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유는 앞에서 말했듯이, 몇명이서 한다고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방법을 모르고있다.
대부분의 후보자들이 경제학박사도 아니고, 경제에 대해 무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선거할때, 미래 발전 방향, 비젼을 제시하는 후보가 거의 없고,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돼세요."등 의미없는 인사만 한다.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건물을 높이 지으면 된다.
가장 빨리, 가장 확실하게 지역이 발전한다.
투자금 대비 효과도 가장 좋다.
현재 문제점은 제약사항이 많다는 것이다.
제약사항을 완화하여 초고층 빌딩들로 채워라. 그 지역이 발전하는데 필요한 시간은 불과 몇년이면 된다.
물론 부작용도 많다. 그래서 제약사항들이 많은 것이다. 모순이다.
이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국부론60이다.

국부론60은 21세기 최고의 경제발전 교과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