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의 지능

물고기의 지능이 얼마인지 측정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참새, 개, 고양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생각됩니다.

 물고기를 처음 사왔을때는 수초에서 거의 나오지 않았다.
거의 3주가 되어서야 돌아다니다가, 4주째에는 먹이주는 사람을 알아보고, 먹이를 더 달라고 조르기까지 않다.

이는 물고기의 기억력이 15초라는것과 대조적이다. 주변을 살피고, 위험이 없을을 알기까지 약 3주동안 조심스럽게 행동했고, 사람을 알아보고, 먹이를 더 달라는 행동을 하는것을 보면, 개, 고양이 보다는 못하지만, 지능이 더 낮다고 보기도 어렵다.

연못이나 개울가의 잉어들도 사람들이 먹이를 주면 따라다닌다.

우리가 보고, 알고있는 대부분의 동물들은 지능이 낮지 않다. 말을 못하고, 사람처럼 생각하지 못할뿐, 생각보다 지능이 높고, 인간의 행동을 많이 이해하고있다.
우리주변의 동물들은 우리가 생각하는것처럼 멍청하지는 않다.

물론 멍청한 개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