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지구 온난화의 역설

안녕1999 2019. 10. 15. 22:25
지구온난화로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녹고있다.
해수면이 상승하고있다.
섬이 가라앉고 있다.
병충해가 심해지고있다.
가뭄이 심해지고있다.
등등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과연 지구온난화는 나쁘기만 한것일까요?

이산화탄소 배출증가가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아직 명확하게 결론이 난것은 아닙니다.

지구온난화로 한국의 겨울 기온은 약30년동안 체감상 약 10도정도 올랐습니다.
사과재배지가 대구에서 충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아직 대구에서도 사과 재배가 되긴합니다)
겨울에 눈을 볼 수 있는 날이 줄었습니다.
겨울 최저기온도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겨울이 따뜻해져서 병충해가 심해졌다는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이야기입니다.
겨울이 없는 지역은 병충해가 아주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반면에 해수면의 상승의 미미해보입니다. 몰디브 같은 아주 낮은 일부 섬이 바닷물에 잠기고 있습니다.

북극의 얼음이 상당히 많이 줄어습니다.
북극은 바다이고, 바다위의 얼음이 몽땅 녹아도 해수면의 높이는 동일하다고 합니다.
남극대륙의 얼음은 녹으면 해수면이 상승합니다.

기후변화는 안좋은 결과가 많이 발생할 수 도 있지만, 반대로 좋은 변화도 있습니다.

좋은 변화중에 한가지는 겨울철 난방비가 줄어들고 있다는 겁니다.

또한 추운겨울이 짧아지고 있습니다.

적도부근에서는 1년에 3모작이 기능합니다.
위도 20도 부근에서도 1년 2모작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 남부지역도 벼와 마늘, 양파, 보리, 밀등 1년에 2종류의 작물을 재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진정한 2모작은 아닙니다)
아프리카 일부지역은 1년 3모작이 가능하여, 식량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게을러서, 생각이 없어서 정치적 문제 때문에 가난할 뿐이죠.
(물론 1년 1모작밖에 안되는 지역도 있습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은 새마을운등과 국제원조를 받아서 1년 3모작하는 곳도 있습니다.
아프리카가 못사는 곳이 된건 정치적 불안정이 더 크다고 봅니다.
아프리카의 상당 지역이 축복받은 땅입니다.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아직 개발이 안되서 그렇죠.

지구온난화가 더 진행된다면 더 많은 지역에서 1년에 2종류 이상의 작물재배가 가능해집니다.

지구 온난화가 지속된다면 더 많은 지역에서 농업 생산량이 증가하여 식량사정이 더 좋아져, 가난한 사람들이 덜 굶주리게 돨것입니다.
예를 들어 북한에서도 2모작이 가능해지면 식량사정이 훨씬 좋아질것입니다.
굶주림이 줄어들것입니다.

지구온난화가 진행된다고해서 사막화가 되기는 어렵습니다.
사막지역을 관찰해보면 기온보다는 지리적위치 때문에 사막화가 된다고 보는것이 맞습니다.

한반도가 사막이 되기는 어려운 위치입니다.

사람들은 왜 지구온난화를 경계할까요?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좋은점이 더 클듯 합니다.

여름이 더 길고 더 더워지겠지만, 추운 겨울이 짧아지는 이점도 있습니다.
난방비가 줄어드는것도 큰 이점입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지구온난화가 더 진행되길 바랍니다.
물론 물에 잠기는 섬들에게는 미얀합니다.
그렇다고 그 섬들을 위해서 지구온난화를 반대한다는건 좀 말이 안됩니다.
내가 지구 온난화를 찬성한다고 그게 되는것도 아니구요.

한국도 아열대기후를 지나서 준 열대기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