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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음식점-고향이야기-감자전, 곤드레밥

안녕1999 2019. 6. 11. 06:35
몇년전에 혼자만 가고싶은 식당이라고 포스팅한 그 음식점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역시나 건물을 새로지었네요.

두툼하고 노릇노릇한 감자전이 일품

위치는 그대로인데, 예전 건물자리는 주차장이 되었고, 예전 주차장 자리에 2층 건물이 생겼어요.

주차장. 사진은 넓게 보이네요.

커진 식당규모

밑반찬. 두둠한 두부~

흰색은 버섯

커진만큼 종업원 수도 늘어났어요.
예전처럼 대나무집에 운치와 친근함은 없지만, 어쩔 수 없죠.

노릇노릇 굽는 기술좀 배우고 싶군요.

곤드레 밥은 인원수 만큼 한솥씩 지어서 나옵니다.
감자전도 양이 좀되서, 음식 남기게되니, 적당히 주문하세요.

불고기. 미국산. 이건 맛이 없더군요. ㅎㅎ
요리사가 바뀌신듯.

곤드레밥을 김싸서 먹어도 괜찮네요.

곤드레밥 숭늉

많이도 먹었네요. ㅎㅎ
배불러서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