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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빅데이터로 통근·통학 시간 줄이기 나선다

안녕1999 2019. 4. 17. 00:06
연합뉴스 서울시, 빅데이터로 통근·통학 시간 줄이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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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16 06:00

서울시의 교통문제의 원인은 "도시계획의 실패"에 있다.
교통상황을 보면 한번에 알 수 있다. 아침과 저녁의 교통방향이 정해져있다. 늘 붐비는 도로는 늘 붐비고, 한산한 도로는 늘 한산하다. 또한, 아침과 저녁의 교통량이 정 반대인 곳이 많다. 지하철이나 도로의 한쪽방향이 심하게 막히는 경우이다. 이는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이 떨어져있기 때문이다. 어떻게보면 당연하지만, 이 당연한(?) 문제(?)때문에, 우리는 아침에 평균적으로 1시간이상을 지하철이나 차를 타야한다. 저녁에 퇴근할때도 마찬가지이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당연하게도,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잘 모른다. 너무나 일상적인 것이기때문에...
집과 직장이 가까워야
- 출퇴근시간이 줄어들고,
- 교통비가 줄어들고,
- 교통비가 줄어들면, 소비여력이 더 생기니, 경제도 활성화된다.
- 기름(에너지) 소비가 줄고,
- 에너지 소비가 줄어야, 석유를 덜 수입하고,
- 수입이 줄면, 경상수지가 개선되고,
-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하니, 삶의 질이 높아진다.
- 석유 소비가 줄어들면, 미세먼지 같은 공해물질 발생도 줄어든다.
- 직장과 거리가 가까워져, 도보나, 자전거로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 이동거리가 짧아지니, 교통량이 줄어든다.

집과 직장이 멀면,
- 출퇴근시간이 길어지니, 피곤하고,
- 교통비가 늘어나고
- 교통비가 늘어나니, 소비여력도 줄어들고, 경제도 그만큼 침체된다.
- 기름(에너지) 소비가 늘어나고,
- 더 많은 석유를 수입해야하고,
- 경상수지가 악화되고,
- 새벽같이 출근해서, 별보고 최근하는 현재의 삶을 계속 살게되어, 삶의 질이 나빠짐.
- 석유 소비가 늘어나면, 미세먼지 같은 공해물질도 늘어난다.
- 직장과 거리가 멀어져, 자동차, 버스, 지하철등을 이용해야한다.
- 이동거리가 멀어지니, 교통량이 늘어난다.

그래서 도시계획을 잘하면, 이같은 소모적인 교통비용을 줄여서, 모두가 잘 사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따라서,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은 가까울 수록 좋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도시계획은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의 분리"였다.
지금까지의 도시계획은
- 비효율성을 유발하고,
- 교통비를 늘리고
- 출퇴근시간을 늘리고
- 석유소비를 늘리고
- 석유 수입에따른 경상수지를 악화시키고
- 미세먼지등의 공해물질을 늘리고
- 삶의 질을 악화시키며
- 교통지옥을 만든다.
따라서, 현재의 교통대란, 교통지옥,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려면, "주거지역과 업무지역을 합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어야한다.
현재 가장 좋은 본보기는 주상복합건물이다. 저층에는 상가, 사무실등이 있고, 고층에는 주거시설들이 있는것이다. 출퇴근시간이 길어야 5~10분이내이다. 걸어서 출근하면 된다. 아침 8시50분에 출발해서, 8시 55분에 사무실 도착이다. 저녁 6시에 퇴근해서, 저녁 6시 10분에 집에 도착한다. 꿈같은 이야기 이다. 간단하게, "주상복합 건물"을 전 지역으로 확대하면 된다. 그러면, 교통량도 줄고, 삶의 질이 확연하게 좋아진다. 더 좋은 방법은 마을, 구, 도로블럭단위의 대규모 주상복합건물을 짓는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서울시 전체를 거대한 주상복합건물로 만들고, 건물 저층부에는 도로를 넣고, 중층부는 사무실등의 상업시설, 고층부는 주거시설로 이용하는것이다. 물론 대규모 화재우려가 있으니, 각 구역별로, 층별로 화재가 번지지 못하는 안전구역이 설치되어 야한다.
예) 1~4층=(중량물)도로, 5~30층 사무실등의 상업시설, 30~60층은 주거시설
5층마다 가연성 물질이 전혀없는 빈 공간(도로, 운동장, 체육시설, 환기구등)을 설치하고,
예) 5,10,15,...,55층은 운동장, 경량물 도로를 포함한 이동통로 전용층.
각 구역별로 1~2개의 방을 빈 공간 또는 환풍구로 유지. 거대 주상복합건물이 지어지면, 장점도 있고, 단점도 발생한다.
장점은
- 출퇴근시간이 대폭 줄어들고,
- 삶의 질이 높아진다.
- 냉/난방비가 확 줄어든다.

단점은
- 햇빛을 보기가 어려우며,(옥상공원에 올라가면 된다)
- 환기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야한다.
- 햇빛이 거의 없으니, 항상 조명을 켜야한다.(전기요금 증가.냉/난방비 감소)
- 운동량이 줄어든다.
어쨌든, 지금의 교통대란, 주거대란을 해결하고, 전세, 월세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주택구입비용을 줄이고, 소비여력을 높이고, 출산율을 증가시킬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확실한 방법이다. 단, 국가 주도로 개발해야하고, 공공임대주택 개념으로 임대해주어야한다.
2019년 지금의 공공임대주택은 세금만 많이 쓰고, 혜텍은 일부 소수만 보는 특혜이다. 효율성이 매우 떨어지는 사업이다.
오늘도 우리는 출퇴근 전쟁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주말에는 "피곤해!!!"를 외치며 살고 있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