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52곳에 치매관리센터 설치…경증치매도 건보혜택 복지부,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발표…인프라 구축에 5천500억 투입치매안심요양병원 확대, 폭력 환자엔 단기집중치료 기회 부여(서..
병이 나타난 증상을 보고, 약을 처방(수술)하는 의사와, 병이 나타날 초기증상을 보고, 원인(예방)을 치료하는 의사는 분명히 다르다. 불행히도, 가장 존경받는 의사는, 죽기 직전의 환자를 수술하여, 살려내는 의사이다. 병이 걸리지 않도록, 미리 처방을 내리는 의사는, 아무런 존경도 받지 못한다. 이런 예는 내 블로그에도 존재한다. 몇시간씩, 변기 뚫다가 지쳐서, 내 블로그를 찾아오는 사람들은, 간단하게 변기를 뚫게 되어, 그때 느끼는 희열은 대단하다. 댓글들도 한결 같이, 감사의 인사뿐이다. (물론, 실패한사람들은 댓글도 달지 않았을것이다.)
막힌 변기 쉽게 빨리 뚫는 방법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조치를 해준 의사는 존재감도 없다. 어째되었든, 한국 정부가 지금 시행하는 행위는 수술로 사람살려내는 행위도 아니고, 여기 저기 찔러보는 행태밖에 안된다.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는 행위이다. 병을 고치려면,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야한다. 원인을 해결해야, 병이 없어진다. 원인도 해결하지 않고, 탁상행정만으로는 반복되는 악순환만 남을뿐이다. 치매의 원인은 여러가지이나, 대부분, 운동으로 상당히 완화가 될 수 있으며, 완치도 가능해 보인다. 물론, 노화에 완치란 없다. 최대한 증상을 완화 시키는 것뿐. 한국정부는 치매걸린후, 치료할 생각하지 말고, 치매걸리기전에 미리 걸리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야한다. 당근과 채찍을 병행해야한다. 노령연금을 건강지수에 따라 차등지급하는 방법이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매월(분기별) 건강 체력검사를 실시하여, 성적이 우수한 노인에게는 +@의 연금을 주고, 체력 및 건강이 좋지 못한 노인들에게는, 운동 시간 및 치료를 할당하고, 연금은 그에 맞게 삭감하는 방식이다. 건강이 좋은 노인은 더 많은 연금을 받고, 더 즐거운 삶을 살고, 건강이 안좋은 노인은 억지로 운동을 시키고, 그만큼 혜택을 줄여야한다. 물론, 운동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은 많다. 또한 지병인 경우에는 예외를 어느정도 인정해주어야 한다. 어쨌든, "노후연금증가"라는 당근과, "강제운동"이라는 채찍을 함께 들어야하며, 노인들도 운동을 잘해야한다는 계몽(?)광고도 꾸준히 해야한다. 이는 결과론적으로, 치매 뿐만아니라, 노인들의 병원비를 대폭 줄이게 되고, 남는 돈으로 노인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 줄 수도 있다. 노인 1명의 병원 입원비는 매월 100~150만원정도로 본다면, 이는 매우 적은 금액으로도, 매우 큰, 바람직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국정부가 지금당장 해야할 일은, 노후연금을 건강성적에따라 차등 지급하도록 하여, 노인들이 운동하도록 해야한다. 물론, 내 말을 경청해주는 사람은 없을것이다....언제나 그랬듯이...
요약 ---------------- 노인들을 운동하게 만들어야 한다.(노령연금 - 건강성적에 비례하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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